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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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정자원 현장 방문···"신속 복구·재발 방지"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자원 화재 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이 대통령이 휴가를 낸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장을 방문했군요.이혜진 기자 / 용산 대통령실>네, 용산 대통령실에 나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 예정된 대로 공식 연차를 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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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서비스 중단 없이 제공···안전 문제 원점 점검"
김경호 앵커>국정자원 화재 이후 각 정부 부처들도 안전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돼야 한다며 안전 문제를 원점에서 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정부 부처들이 국정자원 화재 이후 안전 점검 강화에 나섰습니다.산업부 공공기관장 회의(장소: 10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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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 관세 50% 인상···정부, 통상채널 총동원 대응
김경호 앵커>유럽연합이 수입산 철강에 5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최대 수출국인 한국의 고심이 깊어졌습니다.정부는 모든 채널을 동원해 전력 대응에 나서는 한편 이달 중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EU 집행위원회는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를 대체할 새로운 저율관세할당(TR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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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북 비핵화에 공통의지"
김경호 앵커>제10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4년 3개월 만에 열린 이번 전략대화에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참석했습니다.양국 차관은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비롯해 조선, 핵심 광물 공급망 등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습니다.특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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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원룸 매물 위법광고 321건 적발···행정처분 요청
모지안 앵커>전국 대학가 원룸촌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한 부동산 허위, 과장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전용면적을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존재하지 않는 가전제품 옵션을 표시하는 등 부당 광고가 주를 이뤘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약 5주에 걸쳐 전국의 대학가 원룸촌을 중심으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조사에 나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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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주택도 '외국인 관광객' 숙박 가능해진다
모지안 앵커>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정부가 관련 지침을 개정했습니다.30년 넘은 주택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민박업을 할 수 있고, 외국어 서비스 평가 기준도 완화되는데요.보도에 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이제 30년 넘은 도심 주택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 수 있게 됩니다.또 사업자의 외국어 서비스 평가 기준이 완화됩니다.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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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궁중문화축전
김경호 앵커>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고궁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12일까지 서울 4대 궁과 종묘 등에서 진행됩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장소: 창경궁(서울 종로구))세찬 가을비를 뚫고 조선 21대 왕, 영조가 창경궁 명정문 아래로 등장합니다.백성은 임금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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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철, 등산사고 '주의'···10월 최다 발생
모지안 앵커>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은 등산객이 가장 많은 만큼 산악사고도 가장 많이 일어나는 달입니다.정부는 실족과 조난 등 등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단풍이 시작되는 10월, 전국의 산들이 가을빛으로 물드는 시기입니다.하지만 이 시기엔 등산사고도 급증합니다.최근 3년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모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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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 발표
임보라 기자>1997년부터 시작돼 올해 5월 100회를 맞이한 한국어능력시험.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학업·채용에 활용되며, 올해 지원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내년 한국어 능력시험 시행계획이 발표됐습니다.지필시험 6회·인터넷 기반 시험 6회로 총 12회 실시되고, 말하기 평가는 3회 추가로 진행됩니다.교육부는 급증한 시험 응시 수요에 대응해,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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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가장 잘 쓴 기관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공영홈쇼핑
임보라 기자>지난해, 쉽고 바르게 공공언어를 가장 잘 쓴 기관은 어디일까요?문체부가 그 주인공으로 세종시 교육청과 공영홈쇼핑을 뽑았습니다.최우수기관은 10월 11일 오후,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데요.이번 평가 대상은, 교육청 17개 기관·공공기관 118개 기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였습니다.어려운 외국어·외국문자를 사용하진 않는지, 어문 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