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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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 주말 신청 가능···'내일 기름값'도 본다
임보라 앵커>올 하반기부터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서비스 지원이 더 편리해지고, 또 확대됩니다.정부는 이번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모두 33건의 서비스를 발굴해 개선한다고 밝혔는데요.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장소: 3일, 정부서울청사)정부가 공공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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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4일 한국 대통령 최초 유엔 안보리 회의 주재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4일 유엔 안보리 의장국 대표행사로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를 주제로 한 공개토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대한민국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의장으로서 안보리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우리나라는 9월 한 달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맡았으며 안보리 의장국은 안보리를 대표해 회의를 소집·주재할 권한을 갖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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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대응 총력"···관세피해 기업 13.6조 지원
임보라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은 이제부터라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미국의 관세 조치로 피해 입은 기업들을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장소: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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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 "경제회복 이제 시작···정부 역량 총동원"
김현지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장시간 지속된 경기 부진 흐름이 새 정부 출범 후 반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구 부총리는 "7월 소매판매가 29개월 만에 최대폭인 2.5% 증가했다"며 정부는 쉬지 않고 전력질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발표하고, 글로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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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뚝'···"빨래도 미뤄요"
김용민 앵커>강원도 강릉을 덮친 가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8시 기준 강릉시의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3.9%까지 떨어졌는데요.김현지 앵커>전국에서 급수 지원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들은 물 절약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강릉시 구정면 제비2리)강릉시 구정면의 한 가정집.두 개의 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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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자 4만 명 첫 돌파···여성 고용률 상승
김용민 앵커>지난해 육아휴직을 한 남성이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김현지 앵커>여성의 고용률 상승도 눈에 띄었는데요.'2025년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내용을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남성들의 육아휴직제도 이용이 늘면서, 지난해 육아휴직 급여를 받은 남성이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육아휴직 급여 수급자 3명 중 1명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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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R&D 예산 35.3조 원 '역대 최대'
김용민 앵커>정부가 내년 국가 연구개발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3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는데요.김현지 앵커>'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자세한 이야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예산총괄과 박상민 과장과 나눠보겠습니다.(출연: 박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예산총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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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안전·AI 행정' 강화···물관리 예산, '역대 최대'
김경호 앵커>지금부터 부처별 내년 예산안 살펴보겠습니다.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모두 국민 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이재민 지원 등 재난 안전 예산과 극한 호우 대비 물 관리 예산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예산을 76조 4천426억 원 편성했습니다.올해보다 6% 늘었습니다.이 가운데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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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 예산안 16조8천억···벤처 투자 확대
김경호 앵커>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인공지능과 딥테크 분야 벤처, 스타트업 육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합니다.이를 위한 모태펀드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은 16조8천449억 원으로 올해보다 10.5% 늘어났습니다.먼저 벤처 4대 강국을 목표로 4조3천886억 원 투입됩니다.이 가운데 모태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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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예산 역대 최대···북극항로 시대 주도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부처별 내년 예산안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국토교통부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죠.국토부는 어떤 부문에 중점 투자할 계획인가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관행적 예산에 대한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을 교통 안전, 주거복지, 건설 경기 회복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방침인데요.내년 예산 규모는 62조5억 원에 이릅니다.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