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공군 블랙이글스, 호주 아발론 에어쇼 첫 참가
임보라 앵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호주 아발론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쇼에 처음 참가하기 위해 원주기지를 출발했습니다.
아발론 에어쇼에는 블랙이글스 조종사 11명을 비롯해 T-50B 항공기 9대와 병력과 물자 공수를 위한 C-130 수송기 3대가 투입됩니다.
블랙이글스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을 경유해 오는...
-
"2026년까지 원자력 전공인력 3천 명 필요"
임보라 앵커>
정부가 원자력 전공 인력 현황과 기업 인력수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원자력 분야 주요 기업들은 앞으로 5년간 3천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봤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최근 기후위기가 심화하고 세계적으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자, 원자력은 중요한 에너지 자원이자 전략기술로 부상했습니다.
원자력 생태계 조성을 ...
-
지진 사망자 4만 명 넘겨···구호대 2진 파견 논의
최유선 앵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4만 명을 넘겼습니다.
정부는 오늘 해외긴급구호 협의회를 열고, 구호대 2진 파견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김민아 기자>
21세기 들어 역대 6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낳은 자연재해로 기록된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4만여 명에 달합니다...
-
한미 외교차관회담···"확장억제 실효성 제고"
최유선 앵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미국 국무부에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갖고 동맹 70주년 계기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문제 및 확장억제, 경제 안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 차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확고한 목표와 북핵문제가 한미의 우선순위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올해 개최될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해군·해병대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골드' 참가
최유선 앵커>
해군과 해병대가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발합니다.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420여 명과 4900톤급 일출봉함, 상륙돌격장갑차 6대, K-808 차륜형장갑차 2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로 구성됐습니다.
올해 코브라골드 훈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태국에서...
-
과기정통부, AI 혁신허브 데이터센터 개소
최유선 앵커>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AI 혁신허브는 고려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인공지능 분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됩니다.
특히,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컴퓨팅 인프라와 연계해 고위험·도전형 인공지능 연구수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속도···'노동개혁' 본격화?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과 교육, 연금 개혁 등 3대 개혁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일 상생임금위원회를 조직하면서 '법치주의에 기반한 노동 개혁'의 출발 신호탄을 쐈는데요.
자세한 내용, 고용노동부 노동현안추진반 손우성 서기관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손우성 / 고용노동부 노동현안추진반 ...
-
사망자 3만7천 명 넘어···한국 구호대, 생존자 구조에 '총력'
김용민 앵커>
튀르키예 강진 8일째, 사망자는 3만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윤세라 앵커>
현지에 파견된 우리 구호대는 전기와 수도가 끊어진 악조건 속에서도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현지시간 13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1천643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
-
튀르키예 피해 지원···2진 구호대 16일 출발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네, 앞서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뉴스의 맥에서 취재기자와 함께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한국 긴급구호대가 생존자 탐색과 구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새로운 구조 소식 있나요?
임하경 기자>
네,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에서 계속해서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추위와 계속되는 여진 ...
-
민·군 기술협력 1조5천억 투자···핵심 방산소재 40개 국산화
김용민 앵커>
지난해 국내 방산기업의 전체 매출은 16조 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윤세라 앵커>
이 같은 방산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정부가 민간과 군의 기술 협력에 1조 5천억 원을 투자하고, 핵심 소재 40개를 국산화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한국 방산 기업의 전체 매출은 지난 10년 사이 6조 원 가량 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