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어린이 안전신문고 3월부터 운영
모지안 앵커>새 학기를 맞아 정부가 전국 6천3백여 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소 점검에 들어갑니다.또 어린이도 쉽게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다음달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시 종로구 효제초등학교)공사장과 길 하나를 두고 맞닿아 있는 초등학교.통학로에서 불과 20m가량 떨어진 곳에 ...
-
한류 일등 공신은 'K-팝'···북미에서는 '한국 음식' 열풍
모지안 앵커>아시아와 유럽, 중남미에서는 케이팝이, 북미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는 한식이 한류 콘텐츠 가운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난해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보면 아시아, 유럽, 북미 순으로 한류 관련 보도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다수 대륙별 주 관심사는 케이팝으로 분석됐지만 북미 대륙에서는...
-
24시간 안전 최전선
■ 기획의도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사고 유형이 점점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및 사고 대응을 위해 경찰,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를 강화한다. 대구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를 찾아 실시간 공동대응 정책을 알아본다.■ 정책 소개앞으로 국민이 112·119로 신고한 영상정보*를 긴급신고대응기관(경찰·소방· 해경)이 실시간 공유한다.·실...
-
"그린벨트 해제 총면적 확대···1조 원 규모 과학기술펀드 조성"
모지안 앵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국가 전략사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을 우리 기업들이 투자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
-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농지 규제 대폭 완화
모지안 앵커>정부는 비수도권의 그린벨트를 폭넓게 해제함으로써, 전국 15개 지역에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또 지역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도 신속히 걷어낸다는 방침입니다.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그린벨트를 대폭 풀기로 했습니다.여의도 면적의 15배 규모에 달하는데 지역의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섭...
-
1조 규모 '과학기술혁신펀드' 조성···12대 전략기술 집중 투자
모지안 앵커>인공지능과 양자, 바이오 같은 12대 국가전략기술에 중점 투자하는 과학기술혁신 펀드가 조성됩니다.민간 재원으로 약 1조 원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인데요.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투자가 진행될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정부가 과학기술 패권 경쟁 속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약 1조 원 규모의 '과학기술혁신펀드'에 시동을 겁니다....
-
우후죽순 '특구' 손본다···농촌 규제혁신지구 10곳 지정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뉴스룸에 나와있는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정부가 '특구' 제도를 전반적으로 손보겠다고 밝혔다고요?최다희 기자>네, 맞습니다.'특구'는 특정지역에만 조세 감면이나 재정 지원,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등 경제발전을 위해 예외적 권한과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현재 국...
-
최 권한대행 "추가재정 투입 등 조속한 결과 기대"
최대환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경제 법안과 추가 재정 투입에 대한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거듭 요청했습니다.또 대승적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금개혁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8회 국무회의(장소: 25일, 정부서울청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지난 두 ...
-
국방부, 다음달 한미 연합연습에 '생성형 AI' 시범 활용
최대환 앵커>국방부는 다음 달 열리는 한미 연합연습 '2025 자유의 방패'에서 자체 개발한 국방 생성형 인공지능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국방부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실제 지휘통제체계에 어떻게 적 용할 수 있을지 이번 연습 때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한미 연합연습에서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 방 ...
-
대입 지원 개선방안 논의···"사교육 영향력 최소화"
모지안 앵커>이주호 사회부총리가 학생, 학부모들과 만나 대학입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부총리는 사교육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과정만으로 충분히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초중고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27조 원을 넘었습니다.전년 대비 1조 원 가량 증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