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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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
박성욱 앵커>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업무계획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생경제 활력 회복', '혁신과 스케일업', '선제적 미래 대응'이라는 3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김성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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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성가족부 업무계획
박성욱 앵커>올해 여성가족부는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 누구나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인데요.2025년 여성가족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여성가족부 신영숙 차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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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부과 서명···"관계부처 TF 가동"
최대환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리 예고했던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면제나 예외를 기대해선 안 될 거라고 강조한 만큼, 한미 자유무역 협정으로 대부분의 교역에 무관세를 적용받던 우리나라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상대국이 미국 상품에 부과한 관세만큼 상대국에도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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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럼프 2기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
최대환 앵커>한미 두 나라 외교장관이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얼굴을 마주합니다.한미동맹과 북핵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인데요.한미 회담에 이어서 한미일 세 나라 간 외교장관회의도 열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의 장관급 인사가 만납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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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참여' 학생 귀갓길 '대면 인계' 체계 마련
모지안 앵커>교사의 흉기에 사망한 초등생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피해 아동의 이름을 딴 '하늘이법' 추진에 이어, 방과 후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갓길 보호 방안도 마련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40대 교사가 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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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회복 지연·트럼프 관세 등 하방압력 증가"
모지안 앵커>최근 소매판매와 건설투자가 줄어드는 등 내수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이런 가운데 미국 신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경기 하방 압력도 커지고 있는데요.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을, 조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조태영 기자>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동향' 2월호를 통해 "우리 경제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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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분담금' 명시···1기 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지침
최대환 앵커>정부가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 계획도시의 특별 정비 계획과 관련해, 그 절차와 방법을 담은 지침을 내놓았습니다.특히 사업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분담금 갈등을 막기 위해, 정비사업 추정분담금을 계획서에 명시하도록 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노후 계획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지난해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 특별법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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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주민점검신청제 운영
모지안 앵커>정부가 관계기관과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2일까지 급경사지와 공사 현장, 도로, 하천 제방 등 취약시설 안전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또 점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이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합니다.행안부는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을 신속히 보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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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만, 보다 정확하게! 재난문자 서비스 개선된다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우리에게 각종 재난정보를 알려주는 재난문자.가끔은 내용이 너무 짧아 이해하기 어렵거나, 연속으로 울리는 진동소리에 밤잠을 설치게 되는데요.정부가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열어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우선 재난문자 글자 수를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늘려 재난 상황과 대피 방법을 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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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객 5년 만에 4천만 명 회복
임보라 기자>전국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5년 만에 4천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지난해 탐방객 수 1위 국립공원은 7백만 명이 다녀간 '북한산'으로 집계됐는데요.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난이도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탐방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립공원은 '오대산'으로, 오대산의 명소인 월정사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문화재 관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