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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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 첫 중국 방문···"분명한 입장 밝힐 것"
김용민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이 내일 열리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오늘 중국 칭다오로 향했습니다.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인데요.
윤세라 앵커>
박 장관은 국익 차원에서 당면한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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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캠프 험프리스 방문···연합연습 차질없이 준비 당부
김용민 앵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경기 평택시의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후반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정부연습과 통합해 이번 연합연습을 시행하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절차를 숙달해 전구연합연습체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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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 확산 한미연합훈련에 지장 없도록 준비"
윤세라 앵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는 22일부터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코로나19 긴급 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이 장관은 모레 군 주요 지휘관을 소집해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확산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회의를 주재합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 방역대책을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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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300㎜ 비···중대본 1단계 가동
김용민 앵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정부가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강한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일(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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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5천여 명 확진···면역저하자 이부실드 투약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5천292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1.2배 정도 많은 숫자인데요.
휴가철 이동과 모임이 늘면서 감염이 빠르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는 중증 면역저하자에게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이 시작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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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 매각해 재정 충당"···16조 원 규모 추산
김용민 앵커>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 정부가 공공부문의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국유재산을 매각해 재정에 활용하기로 했는데요.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내용, 먼저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국진 기자>
비상경제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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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력 쿼터 확대···5만 명 신속 입국 지원
김용민 앵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구인난 해소 지원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외국인력 쿼터를 6천 명 확대하고 올해 5만 명 입국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조선업과 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일할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갈수록 심해지는 구인난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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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산업부 차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점검
김용민 앵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경주에 위치한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을 찾아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차관은 중준위 이하 방폐물을 처분 할 수 있는 1단계 방폐물 동굴처분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과 건설에 있어 안전 문제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최근 건설 인허가를 받은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준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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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적재물 낙하사고 처벌 규정 강화
김용민 앵커>
국토교통부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해 화물적재 고정도구의 이탈 장치 필요 조치 의무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게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물을 고정하는 도구가 떨어져 나가 사고가 날 경우 운송사업자는 사업 일부 정지 등 사업상 제재를 받게 되며, 중상자 이상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운수종사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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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청와대'···"문체부 계획 적극 환영"
윤세라 앵커>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살아 숨 쉬는 청와대' 조성 계획을 밝혔는데요.
문체부의 조성 계획에, 한국예총 등 문화예술단체들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대통령이 머물던 청와대 관저가 무대로 변했습니다.
첼로와 가야금, 동서양 현악기의 조화가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상춘재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