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트럼프, 관세 부과 본격화···"24시간 대응체계 가동"
모지안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정책을 본격 추진하면서,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인데요.정부가 24시간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수출 대책을 세우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중국 상품에 10% 추가 관세를 발효했습니다.캐나다·멕시코에 대해서는 ...
-
녹색기업에 1조5천억 보증 지원···탄소중립 이행 속도
모지안 앵커>녹색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돕기 위해 1조5천억 원 규모의 보증이 공급됩니다.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 경제활동을 하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담보 없이 기술력만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기후테크 육성을 위해 지난해 기준 약 7조 원 규모의 자금을 채권과 융자 등 형태로 공급한 정부.다만 현장 확인 결...
-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상호호혜적 파트너십 구축"
최대환 앵커>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현지시간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를 주재했습니다.강 차관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광물이라는 구체적 주제를 놓고 소통하는 플랫폼을 최초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기적이고 상호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외교부는 이번 대화를 통해 세계 핵심광물 자원의 30%를 보유한 ...
-
합참의장, 인태 안보포럼 화상참가···"북한 위협 부상"
최대환 앵커>김명수 합참의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제8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가해 미국, 일본, 호주 등 25개국 군 고위급 인사들과 안보환경 변화와 주요 관심사항을 논의했습니다.미 인태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안보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8월 태국에서 개최 예정인 인도태평양 지역 군 고위급 회의 의제 안건 등을 논의했습니다.김 의장은, 올해 회의 의제로...
-
지난해 주택 공급·거래 증가···공공 인허가 66%↑
최대환 앵커>지난해 주택 공급 여건이 위축된 상황 가운데서도, 공공주택의 공급 실적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실제로 민간 부문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15% 줄어든 반면, 공공 부문은 66%가 늘었는데요.지난해 주택통계 결과를,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국내 주택 시장의 건설과 거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부가 ...
-
"12일 머물며 286만 원 지출"···산후조리 실태조사
최대환 앵커>정부가 우리나라 산모들의 산후조리 실태를 알아봤는데요.산모의 대부분에 해당되는 열 명 중 여덟 명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산후조리원에선 평균 12일 동안 머물면서 286만 원을 지출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우리나라 산모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비율은 열 명 중 여덟 명.1...
-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공연예술 거점으로
모지안 앵커>서울역 근처, 용산구 서계동 1번지에는 빨간 지붕으로 불리던 국립극단 터가 있는데요.이 부지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만들어집니다.서울과 지방을 잇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서계동 열린문화공간(장소: 서울 용산구(2010년 12월))국립극단은 지난 2010년, 서계동 열린문화공간에...
-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신속대응팀' 파견
모지안 앵커>정부는 오는 7일 개막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합니다.외교부는 내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하얼빈에 국민 안전을 위해 외교부와 소방청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신속대응팀은 영사조력 제공과 사건사고 대응, 비상연락망 운영 등을 할 계획입니다.
-
'2025 설날음악회' 개최···"전통예술로 국민 위로"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설날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음악회는 전통 공연예술을 통해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 분야의 도약을 기원하고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음악회에 참석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우리 전통예술이 가진 울림과 공감의 힘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 적합성 높은 온라인 민원 시스템 구축 위해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김현지 기자>그간 교사들은 개인 연락처나 SNS를 통한 학부모 민원에 고통을 호소해왔는데요.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원화된 소통창구인 '학교 온라인 민원 시스템'이 5월까지 구축됩니다.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와 연계된 해당 시스템은, 학부모와 교사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상담 예약과 민원 처리를 지원합니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