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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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미 이산가족 90%, '생사 확인' 희망"
임보라 앵커>통일부가 공개한 '2023 북미지역 해외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 북미지역 이산가족의 90% 가 '생사확인'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생사확인 방법으로는 '통일부나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한 확인'이 82.8%로 가장 높았으며, 교류 희망 장소로는 판문점 등 중립지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일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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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입학정원 2천 명 확대···총 5천58명
강민지 앵커>정부가 내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2006년 이후 3천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이 19년 만에 5천58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내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2천 명 늘어납니다.19년째 3천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이 2025년 5천58명으로 늘어나는 겁니다.의료정책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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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 사우디 수출 성사···4조 원대 규모
강민지 앵커>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됩니다.천궁-Ⅱ 수출은 2년 전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계약이 성사됐습니다.한국과 사우디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LIG넥스원과 사우디 국방부 간 체결한 천궁-Ⅱ 10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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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 명 설 특별사면···"민생경제에 주안점"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행정 제재 감면까지 포함해 총 45만여 명이 대상에 올랐는데요.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에 대해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45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감형, 복권에 관한 안건을 재가했습니다.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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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첫 통화···"상호 편리한 시기 방중"
김용민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어제(6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첫 통화를 했습니다.왕 부장은 조 장관의 방중을 초청했고, 조 장관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중 하는 것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27일 만에 왕이 중국외교부장과 상견례를 겸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50분 동안 통화한 두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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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2천852만 명 대이동···특별교통대책 시행
김용민 앵커>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전국에서 약 2천8백만 명이 대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정부는 이번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본격적인 설 귀성길이 시작되는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닷새간 약 2천8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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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확대로 건설업 활성화···사업장 감독 강화
김용민 앵커>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수주와 투자는 줄면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러면서 건설업 임금체불도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정부가 업계 당사자들을 만나 문제 해결 논의에 나섰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해 건설업 수주액은 175조 원.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보다 20% 줄었습니다.수주가 줄면서 올해 건설투자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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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입학정원 2천 명 확대···총 5천58명
최대환 앵커>내년 입시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천 명 늘려 총 5천58명을 모집합니다.오는 2035년이면 의사 1만5천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년 만에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건데요.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2025학년도부터 2천 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돼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인력이 확충될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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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사인력 확대 시대적 과제"
문기혁 기자>제7회 국무회의(장소: 6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 확대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급속한 고령화와 보건 산업 수요에 대응할 의료인력까지 포함하면, 2035년까지 약 1만 5천 명의 의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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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대에 국민 80% 찬성···의협, 총파업 예고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전해드렸듯이 내년도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날 예정인데요.계속해서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의료 인력 확충이 필요한 배경부터 짚어볼까요?김유리 기자>네, 현재 의료계에서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의사 수 부족'입니다.앞서 정부가 오는 2035년에 부족한 의사 수가 1만5천 명에 달할 거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