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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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441개소 적발
-거짓표시 245개소(형사입건), 미표시 196개소(과태료 57,183천원 부과)-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중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배추김치를 반찬으로 제공하며,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시한 대구의 한 음식점.원산지 거짓 표시가 적발돼 형사입건됐습니다.지난 설 명절 전후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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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확보율 50% 달성
-유가족 찾기 탐문 활동 역할 결정적-임보라 기자>아직 13만3천여 명의 6·25전쟁 전사·실종자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는데요.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14일부로 유가족 유전자 시료 6만6천여 개를 확보했다며, 시료확보율이 50%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전국 단위로 '신속 기동탐문팀'을 구성하고, 유가족 주소지로 찾아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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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비 결제 카드 발급기간 줄이고, 먼 거리 주민과 영상상담 가능한 스마트 민원실 신설
-고용부·전남도·부산교육청 등 우수한 민원서비스 제공한 기관 32개 선정-임보라 기자>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성동구,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됐습니다.행정안전부와 권익위가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인데요.중앙행정기관 중 가장 우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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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은 가짜뉴스···환자 위협에 엄정 대응"
임보라 앵커>SNS에서 번진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서 제출 소식에 정부가 가짜뉴스라며 일축했습니다.의사단체의 합법적인 의견 표명은 존중받아야 한다면서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현장음>"무분별한 증원 정책 국민 부담 폭증한다."김경호 기자>대한의사협회가 전국적인 집단행동에 돌입했습니다.16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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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형제국' 쿠바와 수교···"중남미 외교 전환점"
임보라 앵커>우리나라가 어젯밤(14일), '북한 형제국'으로 불리는 공산주의 국가 쿠바와 외교관계를 맺었습니다.193번째 수교국으로, 우리나라의 중남미 외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우리나라가 쿠바와 수교했습니다.현지시각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는 외교 공한을 교환하고 외교 관계 수립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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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할인에 300억 원 투입···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한 총력 대응을 이어갑니다.다음 달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이어가고, 올 상반기 전국 68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매달 개최합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는 지난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작황 부진 등으로 가격이 높은 사과와 배의 비축물량을 확대했습니다.정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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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접견
임보라 앵커>조태열 외교장관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접견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간 협력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조 장관은 전례 없이 강화된 한미 관계와 한미일이 안보리 이사국을 동시 수임하는 기회를 활용해 국제무대에서 북한인권 관련 공조를 지속적으로 심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북핵 등 안보문제와 북한인권 문제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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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형제국' 쿠바와 수교···193번째 수교국
강민지 앵커>우리나라가 어젯밤(14일), '북한 형제국'으로 불리는 공산주의 국가 쿠바와 외교관계를 맺었습니다.193번째 수교국으로, 우리나라의 중남미 외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우리나라가 쿠바와 수교했습니다.현지시각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는 외교 공한을 교환하고 외교 관계 수립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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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경세제민' 새기며 민생경제 회복 집중"
김용민 앵커>경세제민, 국정이 혼란하지 않고 민생이 편안한 상태를 말하는데요.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경세제민을 되새기며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비상경제장관회의 (장소: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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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패키지 반드시 필요···투쟁 부추기지 말라"
김용민 앵커>전공의 단체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는데요.정부는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전직 의협회장 등 일부 의사들을 향해서는 젊은 의사들에게 투쟁을 부추기지 말고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전공의 단체는 총회 이후 비대위 전환을 알리는 한편 회장 명의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