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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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현실화 조짐···환자 불안감 가중
최대환 앵커>전공의들이 대거 병원을 이탈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서울의 주요 상급종합 병원에서는 진료가 지연되거나 수술 일정을 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김경호 기자가 의료현장의 상황을 취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인천의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박성환 씨는 서울세브란스병원을 찾았습니다.3년간 앓던 호흡기 질환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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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 질 저하 없어"···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촉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번에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입장에 대한 정부 설명 김현지 기자와 살펴봅니다.김 기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협회'가 정부에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재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의대협회는 2천 명이 아니라 2000년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350명 정도 늘리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인데 정부는 이에 대해 뭐라고 설명했습니까?김현지 기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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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조사·피해자 지원 '전담관'이 담당
모지안 앵커>앞으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는 '전담조사관'이 실시하고, 피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은 '전담지원관'이 담당하게 됩니다.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학교폭력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을, 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학교폭력 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지난해 말 발표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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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부정수급 113억 원 적발···노무법인·병원 공모
모지안 앵커>산업재해보험 부정수급 사례 480여 건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적발된 금액이 총 100억 원을 넘는데요.고용노동부는 일부 노무법인과 병원이 공모한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최근 5년간 산업재해 보험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산재 승인 신청도 늘었습니다.특히 업무상 질병 관련 산재 승인이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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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10대 수출전략산업 육성···3대 신시장 개척
최대환 앵커>농식품에다 전후방 관련산업까지 모두 더해서 이른바 케이푸드 플러스라고 부르는데요.정부가 이 케이푸드 플러스를 10대 수출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중동과 중남미, 인도 등 3대 신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농식품에 지능형농장, 농기자재, 반려동물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하는 개념인 K-FOOD+.지난해 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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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이자율 최대 4.5%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청년들의 목돈 형성과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혜택을 한층 강화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됐습니다.최고 연 4.5%의 금리는 물론 연 소득 조건이 완화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이리나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우리나라 청년 10명 중 8명이 향후 내 집 마련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소득만으로는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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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1천6백여 명 이탈···필수진료 지원 총력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전국의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내는 등 집단 행동이 시작됐습니다.정부는 출근하지 않는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령하는 한편, 필수진료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시작됐습니다.정부가 주요 100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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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현실화 조짐···환자 불안감 가중
최대환 앵커>전공의들이 대거 병원을 이탈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서울의 주요 상급종합 병원에서는 진료가 지연되거나 수술 일정을 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김경호 기자가 의료현장의 상황을 취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인천의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박성환 씨는 서울세브란스병원을 찾았습니다.3년간 앓던 호흡기 질환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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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 질 저하 없어"···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촉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번에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입장에 대한 정부 설명 김현지 기자와 살펴봅니다.김 기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협회'가 정부에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재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의대협회는 2천 명이 아니라 2000년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350명 정도 늘리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인데 정부는 이에 대해 뭐라고 설명했습니까?김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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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조사·피해자 지원 '전담관'이 담당
모지안 앵커>앞으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는 '전담조사관'이 실시하고, 피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은 '전담지원관'이 담당하게 됩니다.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학교폭력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을, 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학교폭력 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지난해 말 발표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