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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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산후조리비용 세액공제···청년 자산형성 지원
임보라 앵커>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립마저 위태로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요.정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에 나섰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72명.OECD 38개 나라 가운데 출산율 최하위에, 올해 출산율이 0.6명대까지 내려갈 거란 최악의 전망까지 나온 상태입니다.윤석열 대통령도 저출산 문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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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종식 특별법 후속 조치···농가 전업·폐업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가 개 식용 종식 특별법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특별법 이행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개 사육 농가와 식당 등의 운영 현황 신고 절차와 관련 서식이 담긴 고시 제정안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에 따라 앞으로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하거나 도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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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FTA 개선협상 개시···디지털·공급망 등 반영
임보라 앵커>우리나라와 영국이 자유무역협정, FTA 개선을 위한 본격 협상을 시작했습니다.이번 협상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존 양국 FTA에서 반영되지 못했던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분야에 대한 양국 협력방안이 담길 전망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과 영국의 자유무역협정, FTA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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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배달로봇, AI 학습 시 '영상 원본' 활용 가능
임보라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규제 샌드박스 제33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AI 학습에 영상정보 원본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충돌 방지를 위한 보행자 인식 오류율 개선 등 자율주행 기술 안전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과기정통부는 자율주행 AI 학습에 영상정보 원본을 활용하려는 기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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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산업 발전방향 발표
만화·웹툰 산업 발전방향 발표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4. 01. 23. 11시 30분 발표)(장소: 아트코리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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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연대의 노동 환경 조성···고용부 새해 달라지는 제도는?
김경호 앵커>고용노동부는 ‘민생’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특히 임금체불만큼은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고용노동부의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용노동부의 이성희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성희 / 고용노동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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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콘텐츠 도서정가제 미적용···영세서점 할인율 유연화
김경호 기자>책값 할인율을 15% 이내로 제한한 도서정가제는 온라인, 대형서점과 가격경쟁에서 불리한 중소서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습니다.하지만 종이책에 대한 규제를 웹툰, 웹소설 등 새로운 창작물에까지 적용하는 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영세서점 보호라는 본래 취지와도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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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기후동행카드···교통비 지원 혜택 확대
모지안 앵커>정부가 대중교통 이용료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K-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는데요.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자체들도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각종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올해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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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근로 행정해석 변경···한도 기준 1일→1주
모지안 앵커>정부가 연장근로 한도 위반에 관한 기존의 행정해석을 변경했습니다.연장근로 한도 위반을 판단할 때 하루가 아닌 주 단위로 계산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른 건데요.자세한 내용을 윤현석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현행 근로기준법상 법정근로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입니다.다만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지면 1주일에 12시간까지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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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 '현금지원' 강화···7살까지 2천960만 원
모지안 앵커>저출산 극복이 범국가적인 과제로 대두되면서, 올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었는데요.올해 태어난 아이가 7살이 될 때까지 받을 수 있는 현금성 혜택을 모두 합치면 3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가임기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최근 0.78 명까지 떨어졌습니다.지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