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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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농업재해보험금 1조1천749억 지급
변차연 앵커>지난해 지급된 농업재해보험금 지급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냉해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 20만8천 곳에 보험금 총 1조1천749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농식품부는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질 것에 대비해 농업재해보험을 지속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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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멤버십 안내 항목 83종으로 확대
변차연 앵커>보건복지부는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 복지멤버십에서 소개하는 중앙부처 복지사업 항목이 기존 80종에서 올해 83종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추가되는 항목은 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청소년부모 아동양욱비 지원 등 3종입니다.복지멤버십 가입은 복지서비스 관련 포털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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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투자 세액공제"
김경호 앵커>민생토론회 형식의 정부 업무보고, 지난 15일엔 '반도체'를 주제로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정부는 인프라 구축과 투자 세액공제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지금 보시는 이 부지는 축구장 580여 개와 맞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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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민생 살찌워···미래세대에 새 기회"
김경호 앵커>이날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민생을 살찌우고,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사업이라고 여러번 강조했습니다.내년 예산에 R&D 예산을 대폭 증액해서 민생을 더 살찌우는 첨단산업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 소식은 조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조태영 기자>'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세 번째 '국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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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반민족적 집단 자인···도발 시 몇 배로 응징"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제1적대국'이라며 남북을 적대 관계로 규정한 것에 대해, 북한 정권 스스로가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인 집단이라는 걸 자인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또 북한이 도발하면 몇 배로 응징하겠다며, 전쟁이냐 평화냐 식의 협박은 통하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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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예술 특별고문 위촉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예술 특별고문 위촉김영호 통일부 장관, 화력여단 예하부대 방문통일 담담 - 통일부 장관이 본 2024 한반도 전망통일 현장 - 납북자기념관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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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4 개회 직전까지 현장 점검···"만반의 준비"
최다희 기자>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즐길 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 사이트가 사람들로 붐빕니다.페스티벌 사이트 한 편의 겨울철 먹거리 부스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들이 'K-푸드'로 알려진 달고나를 만들고 있습니다.녹취> 한인수 / 대전시 서구"이제는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볼 수가 없잖아요. 보통은 완제품으로 파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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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감동 다시 한번···'차세대 스타 등용문'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관련해 취재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성공적인 개최로 호평을 받았던 평창 올림픽의 유산을 이어받았다고요?김유리 기자>네, 그렇습니다.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 한 번쯤은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2018년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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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1회차 고용 신청 29일 시작
모지안 앵커>올해 첫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신청이 이달 29일부터 시작됩니다.고용허가서 발급 규모는 3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늘었는데요.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고, 농축산업과 어업이 뒤를 이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올해 산업현장에서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16만5천 명입니다.이는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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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한문제 비공식협의···"북 도발 심각, 안보리 침묵 깨야"
최대환 앵커>올해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의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시작했습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 공조해 나갈 것입니다."한편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올해 첫 비공식 회의가 열렸는데,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북한의 도발에 안보리가 침묵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