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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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올해 첫 해상훈련···미 핵항모 '칼빈슨함' 참가
임보라 앵커>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가 올해 첫 연합해상훈련을 펼쳤습니다.한미일 3국이 다년간의 3자 훈련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한 이후 실시한 첫 훈련이기도 한데요.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아 기자>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이 해상훈련을 펼쳤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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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불법 해상활동 관여 선박 11척 독자제재
임보라 앵커>정부는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 대북 유류 반입· 밀수출 등에 관여한 선박 11척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외교부는 남대봉, 뉴콩크, 싱밍양 888 등 선박 11척과 북한 백설무역 소속 박경란, 리상무역 총사장 민영학 등 개인 2명, 만강무역, 리상무역, 유아무역 등 기관 3곳을 독자제재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의 대북독자제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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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북핵대표 협의 개최···내일 한미일·한미 협의
임보라 앵커>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행위,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교류와 군사협력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내일 오전에는 김 본부장과 정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가 한미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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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않고 휴직"···육아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
임보라 앵커>일하는 부모의 육아 부담 완화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육아휴직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22년 우리나라의 경력단절 여성 수는 139만7천여 명.이 중 42%에 해당하는 59만7천 명은 육아로, 22%에 해당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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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활동 극대기 시작···한·미, 태양폭풍 감시 협정서 체결
임보라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7일, 미국 상무부 소속 국립해양대기청과 태양폭풍 감시 역량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올해부터 태양 활동이 가장 활발한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됨에 따라, 흑점 폭발로 인한 통신 장애, 위성 오작동 등 우주전파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면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국립전파연구원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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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에게 듣는다.···.2024 탈북민 지원 정책은?
이경진 앵커>북한을 떠나 더 나은 삶을 찾아 온 '탈북민,' 그들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텐데요.탈북민 현황과 지원 대책을 통일부 문승현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문승현 / 통일부 차관)이경진 앵커>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탈북민 입국인원이 크게 감소했습니다.2009년에는 연 3천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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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 등 존치···공교육 선택권 확대
모지안 앵커>2025년 폐지 예정이었던 자율형사립고와 외고, 국제고를 존치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도 국무회의를 통과됐습니다.획일적인 평준화 정책 대신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다양성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일반고보다 교과과정을 보다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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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3장으로 버티는 '미등록 경로당'···지원 방안 모색
모지안 앵커>전국적으로 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등록 경로당이 늘어나고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 되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정부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등록 경로당을 전수조사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장터경로당 / 대전광역시 서구)대전시의 한 미등록 경로당.2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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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 역대 최대 공급···농축수산물 최대 60% 할인
모지안 앵커>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춘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농축수산물은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설.내려올 줄 모르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설 장바구니 걱정이 큽니다.인터뷰> 진동수 / 대전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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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40만 명 대출이자 경감···KTX 최대 30% 할인
최대환 앵커>설 민생안정대책, 계속해서 금융과 교통 분야입니다.정부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또 고속철도의 역귀성 승차권을 최대 30% 할인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세종시 조치원읍)설을 앞둔 소상공인들이 저마다의 고충을 털어놓습니다.현장음>"지금 경기를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