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패류독소 안전관리 강화···생산해역 120곳 조사
김현지 앵커>해양수산부가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성 조사를 확대합니다.해수부는 기존 조사 정점 118곳에 경기 안산시와 화성시를 추가해 총 120곳에서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패류독소는 조개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축적되는 독으로, 독소가 있는 패류를 먹을 경우 근육마비와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
최 부총리 "태영건설, 필요시 85조 원 수준 시장안정조치"
최대환 앵커>최상목 신임 경제부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간담회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대한 대응 방향을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정부와 한국은행은 이 과정에서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총력 대응하겠습니다."최 부총리는 필요할 땐 시장안정 조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
-
혹한 속 불굴의 특전정신···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
모지안 앵커>가족 친지들과 음식을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는 이 연말에도, 우리 군 장병들은 매서운 한파를 이기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혹한 속에 펼쳐진 특전사 장병들의 설한지 극복훈련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장소: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해발 1천470m의 황병산.하얀 눈이 쌓인 숲 속 특전사 장병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
최 부총리 "태영건설, 필요시 85조 원 수준 시장안정조치"
임보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최 부총리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필요 시 시장안정조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장소: 29일 오전, 전국은행 연합회관)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를 갖...
-
건양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7곳 지정
임보라 앵커>상급종합병원은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인데요.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3년간 상급 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의료기관 47곳을 지정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보건복지부는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종합 평가해 3년마다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합니다.이번에는 평가 항목 중 중증질환 진료 지표 기준을 강화했습니다.입원환자 가...
-
최 부총리 "태영건설, 필요시 85조 원 수준 시장안정조치"
김용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 아침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강민지 앵커>최 부총리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필요 시 시장안정조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장소: 29일 오전, 전국은행 연합회관)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거시경...
-
"북, 연초 도발 가능성"···"'전투적 과업 제시' 깊은 유감"
김용민 앵커>국가정보원이 내년 초에 북한이 군사 도발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한편 외교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전원회의에서 핵무기에 대한 '전투적 과업'을 제시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국정원은 내년 4월 우리나라 총선과 11월 미국 대선 등 주요 정치 일정을 앞두고 ...
-
"북, 언제든 도발···'선조치 후보고'로 즉각 대응"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최전방 부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은 적이 도발하면 선조치 후보고를 원칙으로 삼아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맞닿은 경기도 연천의 최전방 부대 육군 5사단을 찾았습니다.녹취> "단결" "그래요. 반가워요."윤 대통령은 군사...
-
폐지수입노인 노인일자리 연계···누락된 복지서비스 제공
김용민 앵커>어르신들이 폐지를 수집해 벌어들이는 수입이 월 15만9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강민지 앵커>시간당 수입을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13% 수준에 불과한데요.정부는 폐지수집노인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다는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가게 앞에 놓인 상자들을 차곡차곡 모으는 어르신.상자를 담은 봉투를 수레에 싣...
-
'노키즈존' 운영 이유는?···"안전사고 배상 책임 과도해"
김용민 앵커>보건복지부가 노 키즈 존 사업주를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강민지 앵커>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배상 책임 부담이 커서 노키즈 존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어린 아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음식점이나 카페 등을 가리키는 '노 키즈 존'.인터넷 공시 등을 통해 파악된 전국의 노 키즈 존 사업장은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