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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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마련
모지안 앵커>국토교통부와 LH가 '공동 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발간했습니다.매뉴얼에 따르면 지상에 충전 구역을 설치할 때는 옆 건물과 10m 이상, 어린이 놀이터, 쓰레기 처리장과 20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또 화재 초기를 제외하고 직접 진압활동은 자제하고,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날 때는 차량의 문을 열지 말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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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공단 설비 30여 곳 무단 가동···즉각 중단 촉구"
임보라 앵커>통일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시설 30여 곳을 무단으로 가동하고, 지난 2020년 폭파한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청사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여러 차례에 걸친 우리 정부의 촉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재산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아울러 "북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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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목표···고급관광 집중 육성
임보라 앵커>'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이 발표됐습니다.정부는 고급관광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점검단을 운영합니다.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김민아 기자>내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관광수출 혁신전략'이 공개됐습니다.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더 자주 한국을 방문하도록 관광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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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전국으로 확산···"한국을 거대한 관광지로"
임보라 앵커>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하지만 관광객 발길은 서울에 집중되고 있는데요.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김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북촌한옥마을(서울 종로구))고택의 아름다움과 즐비한 소셜미디어 인기 맛집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모이는 북촌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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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조사,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 투입
김용민 앵커>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교사가 아닌 전담 조사관이 투입돼 조사를 하게 됩니다.강민지 앵커>교사들이 학부모들의 잦은 민원에서 벗어나 교육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그동안 학교 폭력이 발생하면 일선 교사들이 폭력 발생 경위 등 조사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이 과정에서 교사들이 학부모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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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전망은? [문체부 차관에게 듣는다 K-컬처 A to Z]
이경진 앵커>K-컬처에 대해 알아보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오늘은 K-컬처의 바탕이 되는 저작권 정책,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경진 앵커>K-콘텐츠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요소가 필요하죠.그중에서도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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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만점자 1명···"상위권 변별력 높아"
김용민 앵커>수능 성적표 발표를 앞두고 교육부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걸로 나타났습니다.강민지 앵커>초고난도 문제인 킬러 문항을 내지 않고도 상위권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분석입니다.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전체적으로 올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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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 예산 대폭 증액···"댐 10개 더 짓는다"
김용민 앵커>기후변화로 갈수록 물난리의 규모와 위력이 커지자, 정부가 내년도 물관리 예산을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환경부는 지류와 지천의 정비를 본격화함과 아울러, 10개의 댐을 건설해 물그릇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9월 포항시를 흐르는 냉천이 범람해 주민 9명이 숨지고, 올해 7월 청주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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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송 참사 막는다"···지하차도 담당자 지정
김용민 앵커>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자연 재난의 양상도 급격히 달라지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정부가 자연 재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이상기후가 일상화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에 대한 대응 방식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정부가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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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조사,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 투입
최대환 앵커>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교사가 아닌 전담 조사관이 투입돼 조사를 하게 됩니다.모지안 앵커>교사들이 학부모들의 잦은 민원에서 벗어나 교육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그동안 학교 폭력이 발생하면 일선 교사들이 폭력 발생 경위 등 조사 업무를 담당해 왔습니다.이 과정에서 교사들이 학부모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