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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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설·한파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사전점검·저수온 예보로 겨울철 피해 최소화-변차연 기자>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해양 수산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해양수산부가 연안여객선, 항만 등의 해양수산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관계부처와의 합동 특별점검에 나섰는데요.이와 함께 저수온 피해지역에 있는 양식장들의 대비상황을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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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부담 대폭 완화
-11월 13일부터 의료비 지원 신청 개시-변차연 기자>오는 12월부터 건강보험에 가입한 자립준비청년의 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듭니다.일반 청년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 대상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는데요.입원·외래 진료를 받거나 약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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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내년부터 확대 [정책인터뷰]
정예원 앵커>현재 취약계층 학생들이 무상으로 유제품을 사 먹을 수 있도록 우유바우처 지원 사업이 실시되고 있는데요.정부가 현금카드로 지원하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지역을 내년에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홍석구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김세진 국민기자>내년부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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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1%, 연장근로 총량 유지·단위 확대 동의"
최대환 앵커>여러분은 현재 일하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좀 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정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위해 국민들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녹취> 성재민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 연구위원"1주 12시간의 연장근로 총량은 유지하되, 1주 단위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노사와 국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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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야근' 뿌리 뽑는다···"일한 만큼 공정한 보상"
최대환 앵커>초과근무를 해도 제대로 수당을 못 받는 경우, 아직도 많은 게 사실인데요.정확한 근로시간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만 쓰게 한 포괄임금제의 오남용이 주범인 걸로 파악됩니다.정부가 근로시간 제도와 관련해 이같은 '공짜 야근'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전 직원에게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는 제조업체 A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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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 52시간제 틀 유지···일부 업종 연장근로 유연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현행 주52시간제 틀을 유지하되,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서는 완화하기로 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이번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배경부터 살펴볼까요?최다희 기자>네, 정부는 앞서 지난 3월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습니다.일이 많을 때 집중해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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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통령실 요청 화답···사회적 대화 복귀"
최대환 앵커>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석을 중단했던 한국노총이, 다섯 달 만에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모지안 앵커>정부는 즉각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른 시일 안에 노사정 대표가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6월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중단을 선언한 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에 전격 복귀합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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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맞춤형 억제전략' 10년 만에 개정
모지안 앵커>한미 국방장관이 서울에서 만나 안보협의회의를 열었습니다.한미 두 나라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문서인 '맞춤형 억제전략'을 10년 만에 개정했는데요.자세한 내용을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서울 용산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에서 개정된 맞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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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10곳 최종 선정···5년간 1천억 지원
모지안 앵커>'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대학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인데요.정부가 어려운 처지의 지방대를 살리기 위해 글로컬 대학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포항공대와 순천대 등 올해 10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방에 위치한 한 국립대.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수도권 주요 대학으로 재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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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걸린 소만 살처분···2주간 소 반출·반입 제한
최대환 앵커>앞으로 소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할 경우, 럼피스킨에 걸린 소만 살처분됩니다.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부터 럼피스킨 발생 농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중수본은 이와 함께 럼피스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소 사육농장의 소 반출과 반입을 제한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