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노태우 전 대통령 "사돈이 빼돌린 비자금 찾아달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자신의 비자금을 찾아달라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 그룹 회장이 빼돌린 비자금 4백여억원을 돌려받아 추징금을 내겠다는건데, 돌려만 받으면 완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자신의 비자금을 찾아내 추징해가라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돈 신명...
-
경찰 쇄신책 발표…'시민감찰위원회' 설치
경찰이 반부패-비리척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 등 강도 높은 쇄신책을 내놨습니다.
여기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 신설도 포함돼 있는데요.
경찰 쇄신안의 구체적 내용과 추진방향을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어서오세요~
박성욱 기자, 수원 여성 살인 사건과 유흥업소 유착비리 등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
-
위례신도시 200억대 쪽방사기…500여명 피해
위례신도시 건설예정지에 무허가 쪽방이나 축사 등을 불법으로 설치한 뒤 임대주택 입주권 등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200억원대 이익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위례신도시 지상권대책위원장 진모씨 등 1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 등 토지 브로커들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
조세조약상 제한세율 적용 원천징수 특례제도 시행
조세조약상 제한세율 적용 원천징수 특례제도 시행
-
사상 최대 1조4천억 '환치기' 일당 적발
해외 비밀계좌를 통해 검은 돈을 거래하는 수법을 이른바 '환치기'라고 하는데요.
대담하게도 계좌 대신에 현금다발로 1조4천억원을 밀반입해온 일당이 세관당국에 붙잡혔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동대문의 한 사무실, 실내로 들이닥친 세관 단속반이 이내 돈 가방을 찾아냅니다.
엔화로 가득 찬 가방은 성인 남성이 들기에도 힘이 부칠 정도입니다....
-
숭례문 복구 80% 완료…'기와 잇기' 한창
화마로 소실된 숭례문 복구작업은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은 지붕에 기와를 잇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 현장을 노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문루 2층에 깔린 붉은 보토 위로 바닥기와를 잇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기와를 잇는 장인의 분주한 손길을 따라 지붕은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이번 숭례문 복구에 쓰이는 기와는 모두 2만 2천여 ...
-
검찰, 불법사찰 수사 결과 내일 발표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내일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검찰은 재수사를 통해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과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그리고 진경락 전 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구속 기소했고,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을 추가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초 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
-
5년간 1조4천억원 '환치기' 일당 적발
지난 5년 동안 일본에서 1조4천억 원의 외화를 밀반입해 온 혐의로 환치기업자와 불법환전상 등 8명이 세관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소득을 탈세하려는 무역업자 130명을 끌어들여 일본에 의류 등을 밀수출한 뒤 입국하는 일본인을 통해 수출대금을 현금으로 가져오는 수법으로, 5년간 1조4천억 원을 환치기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세관본부는 A 씨 ...
-
검찰, 불법사찰 수사 결과 내일 발표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내일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검찰은 재수사를 통해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과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그리고 진경락 전 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구속 기소했고,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을 추가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초 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
-
경찰 쇄신책 발표…'시민감찰위원회' 설치
경찰이 반부패-비리척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 등 강도 높은 쇄신책을 내놨습니다.
여기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 신설도 포함돼 있는데요.
경찰 쇄신안의 구체적 내용과 추진방향을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어서오세요~
박성욱 기자, 수원 여성 살인 사건과 유흥업소 유착비리 등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