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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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점뿐인 '고려 나전합' 일본서 환수
신경은 앵커>
최고의 공예품으로 꼽히는 고려 나전칠기.
워낙 귀한 데다, 대부분 해외에 있는데요.
전 세계에 세 점만 남아있는 '고려 나전합'이, 일본에서 환수됐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수복 기자>
길이 10cm, 무게 50g의 나전합에 손톱보다 작은 나전이 알알이 박혀 국화 모양을 이룹니다.
나전칠기가 뿜어내는 영롱한 빛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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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07. 02. 14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07. 02. 14시)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곽 진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장소: 질병관리본부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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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14명 살해···공소시효 만료로 처벌 불가
박천영 앵커>
최악의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이춘재가 살인 14건, 강간 9건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임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하경 기자>
1980년~1990년대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화성 연쇄살인사건,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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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0%···하락 멈춰
박천영 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보합을 기록하며, 한 달만에 하락을 멈췄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04.87로 지난해와 같습니다.
전 국민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물가에 미친 영향은 있었지만 제한적이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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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1명···하선 선원 모두 진단검사
유용화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을 넘어 충청과 호남까지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선박에서 내리는 선원 전원을 진단 검사하는 등 항만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신규 확진자 51명 가운데 국외유입은 15명, 지역감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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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효과 '렘데시비르' 오늘 국내 공급
유용화 앵커>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국내에 공급됩니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 치료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코로나19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선 산소치료 중인 중증환자에 투약됩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렘데시비르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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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말라리아 감염 모기 확인···주의 당부
유용화 앵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나왔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말라리아 초기에는 권태감이나 발열 증상이 며칠간 지속하다가 두통,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뒤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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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값 넘지 않으면 술 함께 주문 가능
신경은 앵커>
국세청은 지난 5월 발표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을 반영해 개정한 '고시·훈령'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음식값을 넘지 않는 수준까지 술을 함께 주문할 수 있습니다.
또 주류 제조 시설에서 각종 음료와 빵 등 주류 이외 제품 생산도 허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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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군 복무 맞춤 설계
유용화 앵커>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미리 알아보고 전역 후에는 취업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개원했습니다.
경력 단절 기간으로 여겨졌던 군 복무 기간이,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입대를 앞둔 대학생 이시연씨.
병역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찾은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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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 품종을 한눈에, 식량작물 시범재배 전시포
김용민 앵커>
이번 순서는 라이브 LTE 현장 입니다.
농촌진흥청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식량작물 품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하고, 지역별 품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량작물 시범재배 전시포’를 운영합니다.
여러 식량작물과 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그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김슬기 리포터)
네, 토종작물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