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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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회동 후 남북관계, 긴 호흡으로 봐야"
유용화 앵커>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남북간 접촉은, 북미 실무 협상에 따른 남북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남북 고위급 회담 계획 등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긴 호흡을 갖고 구상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개성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 소장 회의 개최 가능성은 아직 파악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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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국내산 쌀 '이르면 이달 중 첫 출항'
유용화 앵커>
이르면 이달 안에 북한에 지원할 국내산 쌀 5만 톤이 첫 출항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세계식량계획이 수송 선박에 대한 '대북 제재 면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정부가 북한에 지원하는 국내산 쌀 5만 톤은 이르면 이달 중 첫 출항할 예정입니다.
선박당 최대 6천 톤을 싣는다고 가정하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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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회동 후 남북관계, 긴 호흡으로 봐야"
김용민 앵커>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남북간 접촉은, 북미 실무 협상에 따른 남북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남북 고위급회담 계획 등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긴 호흡을 가지고 구상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편,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 개최 가능성은 아직 파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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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개최
2019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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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동시적·병행적 진전···北과 논의할 준비"
유용화 앵커>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만나 한미 정상회담의 대북 의제를 사전 조율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특히 비건 대표는 북측과 건설적 논의를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방한 이틀째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났습니다.
모레(30일)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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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쌀 5만 톤 '北 취약계층 212만 명' 제공
김용민 앵커>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대북 지원하는 국내산 쌀 5만 톤은 북한 내 120개 시·군 취약계층 총 212만 명에게 돌아갑니다.
WFP, 세계식량계획의 영양지원 사업 대상인 임신, 수유 중 여성과 영유아가 149만 5천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을 위해 남북협력기금으로 한화 272억 6천만 원과 미화 1천177만여 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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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개성공단, 비핵화 협상 요소 고려 가능"
임보라 앵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세계 6대 뉴스통신사 합동 인터뷰에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 북한 비핵화의 촉진 요소로 고려해볼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북미 협상 재개와 관련해서는 양국이 신뢰를 주고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북한 비핵화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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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개성공단, 비핵화 협상 요소 고려 가능"
유용화 앵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세계 6대 뉴스통신사 합동 인터뷰에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 북한 비핵화의 촉진 요소로 고려해볼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또 북미 협상 재개와 관련해, 양국이 신뢰를 주고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북한 비핵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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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선박 대응 매뉴얼 전 과정 점검"
임소형 앵커>
통일부는 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상황파악과 전파, 구조, 합동정보 조사, 대북송환, 언론 보도 등 전 과정에 대한 정부 차원 대응 매뉴얼을 점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관련 상황을 적시에 국민들께 정확히 알려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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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대북 쌀 지원 의미와 남북관계 전망은?
임보라 앵커>
우리 쌀 5만톤을 북한에 보내기 위한 국내 행정절차가 이르면 이번주 마무리됩니다.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국내산 쌀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북 쌀 지원은 2010년 이후 9년 만인데요, 대북 쌀 지원 의미와 과제에 대해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