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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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개성공단 방문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3통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성공단 제품이 수출의 효자노릇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중 기자>
개성공단의 제품을 미국에 면세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을 검토해보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해 훌륭한 공업단지를 만들어 준데 대해 관계자들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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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혁명 시작
경의선 문산-봉동간 화물열차 상시운행이 시작되면서 당장 개성공단의 물류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다 기자>
경의선의 문산 봉동 간 화물열차 상시운행은 물류혁명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간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원자재는 인천에서 남포항을 거치는 바닷길을 의존해야 했습니다.
20피트 컨테이너 하나당 약 75만원의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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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 수해모금 약 1천270만달러
지난 여름 발생한 북한의 수해지원을 위한 유엔 긴급구호 모금이 현재 천271만달러에 이른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밝혔습니다.
목표액인 천400만달러의 88%에 해당하는 이같은 모금 실적은 유엔이 올해 긴급구호용 모금을 한 대상국 열다섯개 나라 가운데,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유엔의 긴급구호 요청은 대규모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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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향한 출발
경의선 정기 화물열차가 첫 기적을 울렸다는 소식, 11일 보도를 통해서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개통은 경협의 본격화를 넘어서, 대륙 진출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고다 기자>
한국전쟁으로 인해 지난 1951년 중단됐던 경의선 열차 운행.
비록 그때처럼 사람을 실어 나르진 않지만 56년만에 재개된 남북 화물열차 운행은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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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2월26일 평양공연 확정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내년 2월26일에 평양에서 공연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욕필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 맨해튼에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박길연 유엔주재 북한 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평양 공연은 동평양 대극장에서의 한차례 본공연 외에 공개 리허설과 음악교실도 진행되며, 평양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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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대북 수해모금 `약 1천270만달러`
지난 여름 발생한 북한의 수해지원을 위한 유엔 긴급구호 모금이 현재 천271만달러에 이른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밝혔습니다.
목표액인 천400만달러의 88%에 해당하는 이같은 모금 실적은 유엔이 올해 긴급구호용 모금을 한 대상국 열다섯개 나라 가운데,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유엔의 긴급구호 요청은 대규모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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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화물열차 `상시운행 시작`
남측의 문산역과 북측 봉동역 사이를 오가며 개성공단 화물을 실어나를 경의선 화물열차가 56년만인 11일, 상시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아직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6시40분, 문산역을 출발한 화물열차가 도라산역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컨테이너 화차 10량으로 편성 된 7303호 열차는 군사분계선을 넘기위해 마지막 점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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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향한 출발
화물열차 개통은 올해 남북정상회담의 첫 결실이죠.
전문가들은 화물열차 개통이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것은 물론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대륙철도와 연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고다 기자>
한국전쟁으로 인해 지난 1951년 중단됐던 경의선 열차 운행.
비록 그때처럼 사람을 실어 나르진 않지만 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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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
남과 북은 12일부터 사흘동안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제7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엽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서해 공동어로구역 설정 문제와 남북관리구역내 이른바 3통문제 해결을 위한 군사보장합의서 체결 문제를 협의합니다.
남북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제2차 국방장관회담에서 이 문제를 협의했지만 결론을 얻지 못했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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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혁명 시작
11일 역사적인 경의선 문산-봉동간 화물열차 상시운행이 시작됐습니다.
당장 개성공단의 물류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다 기자>
경의선의 문산 봉동 간 화물열차 상시운행은 물류혁명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간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원자재는 인천에서 남포항을 거치는 바닷길을 의존해야 했습니다.
20피트 컨테이너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