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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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바다` 향후 전망은
남북이 서해공동어로구역 설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NLL문제가 걸려 있는 만큼 다소 애를 먹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지난주 열린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서해 공동어로수역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남측은 북방한계선인 NLL을 기선으로 동일한 면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자고 했고, 북측은 소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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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관계 진전을 통한 한반도 평화 - 김연철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박사
지난 주에는 통일쌀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주에는 ‘통일신발’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통일신발’궁금하시죠?
부산의 자본으로 개성공단의 북측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신발이 바로 통일신발이라고 합니다.
이 통일신발 1만켤레가 사상최초로 경의선 철도를 통해 남측에 도착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제 경의선 철도와 대륙철도가 연결되면 개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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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NLL 중심 등면적으로 해야`
제 7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마지막날인데요, 공식회담은 일단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고다 기자>
Q1> 회담 소식전해주시죠.
A> 네,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7차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마지막 날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12시 경 종결회의를 마무리하고 조금전 1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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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완화 `물꼬`
네, 앞서 보신 것처럼 장성급 군사회담이 성과 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남북정상선언 이후에 경협 분야 못지않은 활발한 군사접촉은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됩니다.
강석민 기자>
남북관계에서 가장 더딘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이 군사분야입니다.
그동안 남북은 스포츠를 비롯해 이산가족,경제협력 등을 통해 관계진전을 이뤄왔지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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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자재 차관 광물로 첫 상환
대북 경공업 원자재 차관에 대한 북한의 첫 상환이 이뤄졌습니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대북 경공업 원자재 제공에 대한 대가로북한의 아연괴 500톤이 14일 인천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난 7월에 남측이 올해 8천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를 북측에 제공하면 북측은 우선 이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광물을 두 차례로 나눠서 연내에 상환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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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군사회담 `마무리`
사흘간의 일정으로 판문점에서 열린 제 7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14일 막을 내렸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고다 기자>
Q1>네, 회담의 주요 현안중 하나였던 공동어로구역설정 문제를 14일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남북은 14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7차 남북 장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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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부시 친서에 답신 전달
북한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친서에 대해 북핵 합의에 따른 의무를 다할 것이란 내용의 답신을 미국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최근 뉴욕 채널을 통해 `부시 대통령의 친서에 대해 감사하며 우리는 북핵 합의에 따른 의무를 다할 것이고 미국도 해야 할 바를 다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구두 답신을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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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원자재 차관 광물로 첫 상환
북한이 우리가 제공한 경공업 원자재 차관에 대해 상환을 시작했습니다.
14일 첫 상환분 아연괴 500톤이 인천항에 들어왔습니다.
강석민 기자>
인천항 3부두 35선착장
크레인은 고요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북측에서 보내온 아연괴 500톤 하역 작업에 분주합니다
안연괴는 우리의 대북 경공업원자재 현물차관에 대한 북측의 현물 상환분입니다.
남북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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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조선협력 2차 현지조사단 방북
북한 내 조선협력단지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2차 현지 조사단이 15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을 방문합니다.
조사단은 최평락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 본부장을 단장으로, 산자부와 통일부 등 정부부처 인사들과 조선.기자재 관련 11개 업체 관계자 등 모두 서른일곱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조사단은 후보지역인 남포와 안변을 방문하며, 특히 각 조선업체들은 회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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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사업 탄력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14일 끝났습니다.
남북은 비록 공동어로수역에 대한 합의는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이른바 3통에 대한 군사보장에 합의하면서 남북경협의 든든한 밑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지난 12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던 제 7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막을 내렸습니다.
남북은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회담 마지막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