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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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천 실장 방미, 북핵 폐기 등 논의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3일 북한 핵 폐기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한반도 종전을 위한 4자 정상선언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미 기자>
Q1> 백종천 실장이 미국의 고위관리들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아무래도 북핵 문제가 우선적으로 다뤄지겠죠?
A> 네 그렇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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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연간 400명` 대면상봉
한 해에 2~3백명 수준이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인원이 400명으로 늘어납니다.
또 서로의 안부를 담은 영상편지도 주고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9차 남북적십자회담 합의 결과를 보도합니다.
강명연 기자>
남북 이산가족 대면상봉 인원이 한 해 400명으로 늘어납니다.
제 9차 적십자회담에 참석한 남북 대표들은 지난 30일, 자정을 넘기는 마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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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평양 방문, `북핵 집중조율`
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떠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3일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을 만나 비핵화 과정이 이루어지면 외교관계 설정 문제에서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사흘간의 방북기간 동안 영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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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연간 400명` 대면상봉
앞으로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인원이 한해에 400명으로 늘어나고, 안부를 담은 영상편지도 이산가족에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9차 남북적십자회담 합의 결과를 보도합니다.
강명연 기자>
남북 이산가족 대면상봉 인원이 한 해 400명으로 늘어납니다.
제 9차 적십자회담에 참석한 남북 대표들은 지난 30일, 자정을 넘기는 마라톤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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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천 실장 방미, 북핵 폐기 등 논의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북한 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구축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서 3일부터 3박 4일 동안 미국을 방문합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백 실장이 미국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서 한미동맹과 6자회담, 그리고 한반도 평화구축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백 실장이 미국과 한반도 종전을 위한 4자 정상선언 문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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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번영 급물살, 전문가에게 듣는다
지난주 북한의 김양건 노동부 통일전선부장의 서울 방문에 이어 미국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의 방북,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의 방미까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움직임이 긴박합니다.
남북관계 전문가와 함께 최근의 정세를 짚어보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창수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1> 북한의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부 통일전선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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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방장관회담의 주요성과와 의미 - 차두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2007년도 이제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는 한반도에 통일의 훈풍이 가득했던 것 같은데요.
따뜻한 소식 하나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올해 생산한 감귤 1만 톤을 북한에 보낸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사랑과 평화의 감귤 북한보내기인데요.
10년째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북한에 감귤보내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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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방장관회담 `합의서 도출`
29일 마무리된 남북국방장관회담에서 남과 북은 군사보장조치 이행 등 핵심 의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로써 현재 진행 중인 남북경협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다 기자>
남북이 해상불가침경계선과 군사적 신뢰구축방안 등을 협의할 군사공동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29일 저녁 평양 송전각 초대소에서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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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발전 `가속도`
북한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29일 서울에 왔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에 남북은, 정상선언과 총리회담합의가 이행되는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앞으로 이를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경의선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김 부장은 북한의 대남사업의 실세로 김정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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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평양 도로 개·보수 `내달 11일 현지조사`
남북은 제1차 총리회담에서 합의한 개성과 평양사이 고속도로 개보수 작업을 내년부터 시작하기 위해서 다음달 11일부터 27일까지 공동 현지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29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현지조사에는 남북 각각 20명 안팎의 인원이 참가하고 현지 조사보고서는 남북이 공동으로 작성하기로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