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한.중 총리회담, 북핵.FTA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베이징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양국 총리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중 FTA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한중 총리회담은 원자바오 총리가 올해 수교 15주년 기념 `한중 교류의 해`를 맞아 한 총리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입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남북관계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
도라산 물류센터 준공
도라산 물류센터가 10일준공됐습니다.
도라산 물류센터는 향후 남북경협사업의 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석민 기자>
남북 물류의 전진기지인 도라산물류센터가 완공 됐습니다.
도라산 물류센터는 3십여만 제곱미터 부지에 스물두개 동의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연간 160만톤 즉 컨테이너 22만개 상당의 화물을 처리 할 수 있습니다.
...
-
개성공단 화물열차 내일 개통
남측 문산역과 북측 봉동역을 오가며 개성공단 화물을 실어나를 경의선 열차가 11일 개통됩니다.
개성공단 화물열차는 11일 오전 6시 20분 문산역을 출발해 도라산 남측 출입사무소를 거쳐 오전 8시40분 북측 판문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판문역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권호웅 북측 내각 책임참사 등 남북 인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
-
56년만의 ‘상시운행’
경의선 화물열차 상시운행이 1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남북간 열차 상시운행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최고다 기자>
2007 남북정상회담과 총리회담에서 남북이 합의한 경의선 화물열차 운행이 시작됩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경의선 철마의 운행이 멈춘 것은 지난 1951년.
우선 이번 화물열차 상시운행은 운행자체만으...
-
경협 분과위, ‘현지조사 잇따라 진행’
남북경협의 확대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1차 남북경협공동위의 합의에 따라, 당장 이번주부터 경협 분과위가 열리는 것은 물론 개발을 위한 현지조사가 잇따라 진행됩니다.
문은영 기자>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분과위원회의 일정이 이번주부터 시작됩니다.
시작은 오는 14일에 열리는 농수산 분과윕니다.
남북은 ...
-
남북, 12~14일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
남북은 오는 12~14일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7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서해 공동어로구역 설정과 남북관리구역내 이른바 3통문제 해결을 위한 군사보장합의서 체결 문제를 협의합니다.
남북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개최된 제2차 국방장관회담에서 이문제를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
남북 공동번영의 지름길! 농업협력 성과 - 이병호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2007년도 이제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는 한반도에 통일의 훈풍이 가득했던 것 같은데요.
따뜻한 소식 하나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올해 생산한 감귤 1만 톤을 북한에 보낸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사랑과 평화의 감귤 북한보내기인데요, 10년째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북한에 감귤보내기는 `가...
-
금강산면회소 사무소 준공
남북은 조금 전 2시부터 금강산에서 금강산면회소 남북사무소 준공식을 갖고 있습니다.
준공식에는 이재정 통일부장관과 북측 권호웅 내각 참사 등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사무소에 상주하게 될 직원들은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지원하고, 상봉확대와 상시상봉 등 이산가족 교류와 관련한 다양한 남북간 협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
-
`도라산 물류센터` 10일 준공
한편 남북교류협력의 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도라산 물류센터` 준공식이 오는 10일에 도라산 출입사무소에서 열립니다.
도라산 물류센터는 남북간 철도와 도로 개통, 개성공단업체 생산량 증가 등 경제협력 활성화에 대비한 것으로 모두 8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부지 32만8천㎡에 건물 22개동으로 이뤄진 물류센터는 연간 160만톤의 화물 처리...
-
금강산면회소 `남북사무소 준공`
남북은 7일 오후 금강산에서 금강산면회소 남북사무소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7일 준공식에는 이재정 통일부장관과 북측 권호웅 내각 참사 등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사무소에 상주하게 될 직원들은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지원하고, 상봉확대와 상시상봉 등 이산가족 교류와 관련한 다양한 남북간 협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