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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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부총장 北, `사찰단 상주 허용`시사
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부총장은 북한이 주요 핵시설의 폐쇄를 입증 할 수 있도록 IAEA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허용하고, 사찰단의 상주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1일 베이징을 떠나기전에 영변 핵시설에 대한 IAEA 활동으로 감시카메라 이용을 허용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어떠한 장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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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찰팀 파견 논의..대북 중유지원
북한 영변핵시설이 오는 14일 쯤 폐쇄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방북일정과 대북 중유지원 일정에 대한 윤곽이 잡혔습니다.
북핵 문제가 초반이긴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
정부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대가로 지급하는 중유 5만 톤의 북송을 14일 이전에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남북이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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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남북회담, 성과와 전망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방북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거듭 비핵화 의지를 밝히면서, 조만간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남북 간 논의도 급진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런 분위기를 타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작년 1월 이후 이뤄지지 않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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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진전없인 동북아평화 불가능`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의 진전이 없이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29일 서울대 통일연구소 주최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북핵문제와 북미관계, 남북관계라는 변수가 있지만 남북관계가 그 기본이고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2.13합의 도출이나 북미관계의 변화 배경에는 남북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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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진전없인 동북아평화 불가능`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의 진전이 없이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29일 서울대 통일연구소 주최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북핵문제와 북미관계, 남북관계라는 변수가 있지만 남북관계가 그 기본이고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2.13합의 도출이나 북미관계의 변화 배경에는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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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9~30일 대북 중유지원 접촉
남북은 북핵 2.13합의 이행과 관련해 우리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중유 5만t 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9일부터 이틀동안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접촉을 갖습니다.
이번 접촉은 우리측의 제의로 이뤄졌고 중유 공급과 관련된 실무 문제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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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대표단, 28일 영변 방문
북한에 머물고 있는 IAEA, 국제원자력기구 실무대표단이 28일 영변 핵시설을 방문한다고 올리 하이노넨 IAEA 사무차장이 밝혔습니다.
실무대표단 단장으로 북한에 머물고 있는 하이노넨 차장은 북한측과의 협의 결과에 대한 질문에서 논의가 진행중이므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면서 좋은 만남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AP 통신도 북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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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사망률 `세계 최저`
우리나라의 영아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아 사망률은 국민의 건강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란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해림 기자>
우리나라의 1년 미만의 영아 사망률은 천 명 당 3명꼴로, 일본과 싱가포르, 노르웨이, 스웨덴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UN인구기금이 발간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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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쌀차관 30일부터 북송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관계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쌀 3천톤을 실은 첫 배가 북한 남포항으로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북 쌀차관 40만톤이 순차적으로 북송됩니다.
강석민 기자>
북한의 2.13 합의 이행 지연으로 미뤄졌던 쌀차관 40만톤이 북으로 향합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6일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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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쌀차관 30일부터 북송
북한 비핵화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고, 이에 따라서 남북관계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2.13 합의 이행 지연으로 보류 돼 오던 대북 쌀차관 40만톤을 오는 30일부터 북한에 보내집니다.
강석민 기자>
북한의 2.13 합의 이행 지연으로 미뤄졌던 쌀차관 40만톤이 북으로 향합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6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