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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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13합의 이행 맞춰 대북 지원`
정부가 2.13합의 이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위해 북한이 핵시설을 폐쇄하는 시점에 5만톤의 중유를 제공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쌀 차관 40만톤도 다음주 중에 열릴 IAEA, 국제원자력기구 실무대표단과 북한측의 협의결과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지원방침을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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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2·13합의이행 본격돌입
BDA,방코델타아시아 북한자금 문제가 풀림으로써 6자회담 관련국들의 관심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2.13합의 이행에 쏠리고 있습니다.
18일 저녁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가 회동하는 등 관련국들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미 기자>
Q> 18일 오후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만날 예정이라고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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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실무대표단 곧 방북
북핵 6자회담 진전의 걸림돌이었던 방코델타아시아 BDA 문제가 일단락됨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실무대표단이 20일쯤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Q> 네, 내용 전해주시죠.
A>북한의 초청을 받은 국제원자력기구 실무대표단이 이르면 오는 20일쯤 북한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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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지원용 `쌀 23일 북송`
작년 북한의 핵실험 이후 유보됐던 대북 수해지원용 쌀이 이번주부터 북으로 보내집니다.
정부 당국자는 `유보됐던 수해지원용 쌀 1만500t 중 5천500t을 23일 북한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5천t도 이달 안에 모두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작년 7월 북측에 수해가 발생하자 쌀10만t과 시멘트 10만t 등을 제공키로 했지만 북한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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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도적 대북 식량지원 재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재개 결정에 대해서 정부는 순수하게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방코델타아시아 송금 문제의 해결 국면과 맞물린 것에 대해서 불필요한 해석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집니다.
강석민 기자>
정부는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을 통해 대북 식량지원을 공식 결정 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WFP가 요청한 옥수수 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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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한국 대북 식량지원 시의적절..환영`
세계식량계획 WFP는 한국의 대북 식량지원을 환영하고 이를 통해 식량지원을 받는 북한 주민 수를 현재의 70만명에서 190만명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셋 시런 WFP 사무총장은 북한의 식량 부족분이 심각해 국제사회의 시의적절한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한국이 나서 준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WFP는 특히, 이번 식량지원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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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민간대표단, `민족대단합선언` 채택
6·15공동선언 발표 7주년을 기념하는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과 북, 해외 민간 대표단은 15일 오전 민족단합대회를 시작으로 이틀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대표단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본 행사인 민족단합대회에서 민족애와 민조자주 정신에 기초해서 민족적 단합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는 내용의 `민족대단합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대표단은 오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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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활기
4개월동안 끌어왔던 BDA, 방코델타아시아 북한자금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남북관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2.13 핵폐기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하면 쌀과 중유를 인도적 차원에서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남북 경협도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강석민 기자>
4개월 동안 끌어왔던 BDA 방코델타아시아 북한자금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남북관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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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한국 대북 식량지원 시의적절..환영`
세계식량계획 WFP는 한국의 대북 식량지원을 환영한다면서, 이를 통해 식량지원을 받는 북한 주민 수를 현재의 70만명에서 190만명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셋 시런 WFP 사무총장은 북한의 식량 부족분이 심각해 국제사회의 시의적절한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한국이 나서 준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WFP는 특히, 이번 식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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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민간대표단, `민족대단합선언` 채택
6.15공동선언 발표 7주년을 기념하는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과 북, 해외 민간 대표단은 15일 오전 민족단합대회를 시작으로 이틀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대표단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민족단합대회에서 민족애와 민족자주 정신에 기초해서 민족적 단합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는 내용의 `민족대단합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대표단은 오후에 만경대 학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