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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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대북 식량지원 200만명으로 확대`
세계식량계획, WFP는 오는 9월부터 북한 주민에 대한 식량지원을 200만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WFP 방콕사무소의 폴 리슬리 대변인은 최근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호주와 스위스에 이어서 한국 정부가 최근 2천만달러 이상의 대북 식량지원을 약속함에 따라서 9월부터 식량공급 수혜자의 수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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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전격 북한 방문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21일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방코델타아시아 BDA문제가 해결된 상황에서 이뤄진 힐 차관보의 방북은 북핵문제는 물론 북미 관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현근 기자>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의 북한 방문은 철저한 보안속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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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외교장관회담 8월 마닐라 개최 검토
중국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6자 외교장관 회동을 갖는 방안이 가능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밝혔습니다.
북핵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부부장은 `중국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6자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데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도 반대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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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개성공단
방코델타아시아 북한자금 문제의 해결로 인한 북핵 해빙무드가 누구보다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남북 경제협력의 중심인 개성공단입니다.
한반도 경제교류를 넘어서 동북아 허브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에 탄력이 붙고 있는 개성공단.
강석민 기자>
남북 교역량은 2000년 6.15 선언 이후 7년간 3.2배나 증가 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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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대북 식량지원 200만명으로 확대`
세계식량계획, WFP는 오는 9월부터 북한 주민에 대한 식량지원을 200만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WFP 방콕사무소의 폴 리슬리 대변인은 최근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호주와 스위스에 이어 한국 정부가 최근 2천만달러 이상의 대북 식량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9월부터 식량공급 수혜자 수를 2배 이상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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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개성공단
BDA 북한자금 문제가 순조롭게 풀리면서 남북 경제협력도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성공단 활성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남북 교역량은 2000년 6.15 선언 이후 7년간 3.2배나 증가 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2000년 4억2500달러였던 교역량이 지난해에는 13억 달러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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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13합의 이행 맞춰 대북 지원`
정부는 2.13합의 이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위해서 북한이 핵시설을 폐쇄하는 시점에 5만톤의 중유를 제공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쌀 차관 40만톤도 다음주 중에 열릴 IAEA, 국제원자력기구 실무대표단과 북한측의 협의결과를 지켜본 뒤에 구체적인 지원방침을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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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대북 식량지원 200만명으로 확대`
세계식량계획, WFP는 오는 9월부터 북한 주민에 대한 식량지원을 200만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WFP 방콕사무소의 폴 리슬리 대변인은 최근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호주와 스위스에 이어 한국 정부가 최근 2천만달러 이상의 대북 식량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9월부터 식량공급 수혜자 수를 2배 이상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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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13합의 이행 맞춰 대북 지원`
정부가 2.13합의 이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위해 북한이 핵시설을 폐쇄하는 시점에 5만톤의 중유를 제공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쌀 차관 40만톤도 다음주 중에 열릴 국제원자력기구 실무대표단과 북한측의 협의결과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지원방침을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핵시설 폐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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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기술적으로 연내 불능화 가능`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기술적으로 올해 안에 북한 핵시설 불능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8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 힐 차관보는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본부장을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양측 대표는 2.13합의 초기 단계 조치의 첫걸음이 될 북한 핵시설 폐쇄를 최대한 빨리 추진한 뒤 조속히 6자회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