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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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핵시설 `14일쯤 폐쇄될 듯`
북한 영변핵시설이 오는 14일 쯤 폐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또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방북일정과 대북 중유지원 일정에 대한 윤곽이 잡혔습니다.
북핵 문제가 초반이긴 하지만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
정부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대가로 지급하는 중유 5만 톤의 북송을 14일 이전에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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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감시단, 5개 폐쇄대상 시설 감시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쇄 봉인 상태를 감시할 국제원자력기구 IAEA 감시 검증단이 오는 12-14일쯤 북한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시 검증단은 영변 원자로와 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험실 등 북한과 IAEA가 폐쇄 대상으로 합의한 5개 시설의 폐쇄 봉인 상태를 감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IAEA측이 오는 9일 특별이사회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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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찰팀 파견 논의..대북 중유지원
북한의 영변핵시설이 오는 14일 쯤 폐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정부가 북한에 제공하기로 한 중유 5만 톤도 조만간 북송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경미 기자>
Q1>최근 남북 접촉을 통해 대북 중유 수송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습니까?
2.13합의 이행에도 가속도가 붙는 것 같은데요?
A>네, 정부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대가로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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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패쇄될 듯
북한 영변핵시설이 오는 14일 쯤 폐쇄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방북일정과 대북 중유지원 일정에 대한 윤곽이 잡혔습니다.
북핵 문제가 초반이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
정부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대가로 지급하는 중유 5만 톤의 북송을 14일 이전에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남북이 지난달 29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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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당국자 첫 공동 해외산업시찰
남북 경제협력 분야의 당국자들이 처음으로 해외 산업시설을 함께 시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인력을 중심으로 남북측 경협관계자 총 14명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중국과 베트남의 산업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차원의 남북 공동 해외산업 시찰에 당국자들이 동행한 적은 있지만 당국 차원의 해외 시찰이 이뤄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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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부총장 北, `사찰단 상주 허용`시사
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부총장은 북한이 주요 핵시설의 폐쇄를 입증 할 수 있도록 IAEA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허용하고, 사찰단의 상주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1일 베이징을 떠나기전에 영변 핵시설에 대한 IAEA 활동으로 감시카메라 이용을 허용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어떠한 장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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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찰팀 파견 논의..대북 중유지원
북한 영변핵시설이 오는 14일 쯤 폐쇄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방북일정과 대북 중유지원 일정에 대한 윤곽이 잡혔습니다.
북핵 문제가 초반이긴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
정부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대가로 지급하는 중유 5만 톤의 북송을 14일 이전에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남북이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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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남북회담, 성과와 전망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방북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거듭 비핵화 의지를 밝히면서, 조만간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남북 간 논의도 급진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런 분위기를 타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작년 1월 이후 이뤄지지 않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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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진전없인 동북아평화 불가능`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의 진전이 없이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29일 서울대 통일연구소 주최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북핵문제와 북미관계, 남북관계라는 변수가 있지만 남북관계가 그 기본이고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2.13합의 도출이나 북미관계의 변화 배경에는 남북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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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진전없인 동북아평화 불가능`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의 진전이 없이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29일 서울대 통일연구소 주최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북핵문제와 북미관계, 남북관계라는 변수가 있지만 남북관계가 그 기본이고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2.13합의 도출이나 북미관계의 변화 배경에는 남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