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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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통일, 북도 대화동력 유지 인식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남북대화가 어려울 것은 알고 있지만 끊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북측도 대화동력이 유지돼야 한다는 점은 동의하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14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 대화가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북한이 6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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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문안 조율 착수
한국과 중국의 대북 설득외교가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는 대북 결의 문안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 일본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오전과 오후 잇따라 회의를 열어 일본판 대북 제재 결의안과 중국판 규탄 결의안의 조율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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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북한의 선택은?
남북장관급 회담이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남북 대화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압박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열린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은 다음 일정도 잡지 못한 채 서둘러 끝났습니다.
당초 회담을 바라보는 양측의 시선이 달랐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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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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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 종결
남북장관급 회담이 예정보다 앞당겨 13일 오후 종결됩니다. 북측 대표단은 회담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며 13일 돌아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초 14일 회담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습니다.
난항을 거듭하던 끝에 결국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채 끝나게 됐습니다.
양측은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수석대표 접촉을 가졌지만 입장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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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 종료
남북 장관급 회담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마무리 됐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대로, 공동보도문 발표에 이르지 못한채 일정을 끝냈습니다.
북측 대표단이 예상보다 일찍 평양으로 복귀했습니다.
권호웅 내각참사를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은 오후 3시 30분 숙소인 조선비치호텔을 떠나 김해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당초 종결회의 시간은 오후 5시로 예정됐었지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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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완화된 안보리 결의안 제출
대북 선제공격론을 제기하며 강경입장을 보이던 아베장관이 한발짝 물러섰습니다. 일본 내에서 선제공격론에 신중론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일본 주도로 제출된 안보리 결의안을 대폭 완화한 내용의 새로운 안보리 결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군사적 강제제재조항까지 담은 일본의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제동을 걸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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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 종료
남북장관급회담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끝났습니다. 미사일 문제를 따지겠다는 우리측 의도와 경제지원을 목적으로 한 북측의 입장은 접점을 찾기에는 간극이 컸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김해공항. 북측대표단을 맞는 우리측 대표단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습니다.
첫 전체회의가 열린 12일 북측 대표단의 모습도 평소 회담과는 달랐습니다.
양측 대표는 기조연설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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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관련 반기문 장관 브리핑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 정부가 다시 한번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측에 국제사회의 엄중한 입장을 바로 보고 6자회담에 조속히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북측에 미사일 발사 유예를 준수하고, 6자 회담에 조속히 복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9.19 공동성명 이행 방안을 협의하는데 나서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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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체회의, 양측 입장차 확인
12일 오전 부산에서는 남북 장관급 회담의 첫 공식회담인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우리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사과와 6자회담 복귀를 요구한다는 방침이었습니다.
12일 첫 전체회의는, 양측 수석대표들의 간단한 아침 인사로 시작됐습니다.
권호웅 내각참사는 우리의 역사속에,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력이 약했다며, 6.15 시대에는 남과 북이 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