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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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1단계 본단지 분양 이달부터 시작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1단계 본단지 210개 필지 57만3천평에 대한 분양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일반 공장용지 35만2천평을 비롯해, 소규모 기업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용지 2만4천평, 협동화단지 4만평 등입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개성공단 본단지 분양으로 해외진출 희망 기업들이 투자전력 수립에 큰 도움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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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 경수로사업 공식 종료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 주도로 이뤄졌던 북한 신포 경수로사업이 10년 6개월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통일부는 KEDO가 6월1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경수로사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6월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국익을 최대한 고려해 관계국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결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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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 경수로 사업 종료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경수로 사업이 완전 종결됐습니다. 정부는 관계국들과 협의를 진행한 결과 추가 재정부담이나, 우리기업들의 손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4년 제네바에서 제1차 북핵위기를 마무리짓기 위해 북미 기본합의에 따라 시작된 KEDO 경수로사업.
지난 1월8일 현장 인력의 전원 철수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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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하반기부터 본격 개발
올 하반기부터 평택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평택지역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1조 천3백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 지역인 평택에 내년까지 1조 1311억원이 투입됩니다.
개발은 실질적인 성과가 우선 나타나는 큰 사업들부터 시작됩니다.
행자부가 승인한 개발 계획에 따르면 먼저 올해 일반사업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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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기업 66% 대북사업 확대할 것
개성공단 남북경제협력사업에 이미 종사하고 있거나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기업인들 중 66%가 대북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남북경협 관련 기업 188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인들은 앞으로 대북사업을 늘리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한 기업인들 가운데 대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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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관련 기업인 설문조사 결과
남북 협력사업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가동된지 1년 6개월 째에 접어든 시점에 통일부가 관련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대북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대상은 개성공단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업체와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기업 188 곳으로, 이 가운데 66%가 대북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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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 논의 실무접촉 재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간의 두번째 실무접촉이 재개됐습니다. 남북은 29일 개성에서 실무대표단 회담을 갖고 김 전대통령의 방북시기와 경로, 방북단 규모 등에 대한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특히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이 연기됨에 따라 김 전대통령의 열차 방북 문제가 어떤 식으로 결론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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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 실무접촉
남북이 29일 개성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수석대표를 맡은 우리측 실무대표단은 29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북측과 실무접촉을 갖고 구체적인 방북 시기와 경로, 방북단 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열차 방북 희망이 이뤄질지 여부도 관심사가 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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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 육로 이용 의견 접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실무 접촉이 29일 개성에서 열렸습니다. 우리측 대표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음달 27일에서 30일 경에 육로를 이용해 방북하는데 남북이 이견을 좁혔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북 인원수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다음달 첫 주 3차 실무 접촉을 끝으로 결정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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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상생의 경제협력 모색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은 한반도 평화정착일 것입니다.
6자회담문제, 남북철도 문제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남북관계에 미묘한 긴장이 이어지는 지금, 과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기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봐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