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 개성공단 관계자의 합동 해외공단 시찰과 북측 인력 제3국 교육 등을 통해 개성공단의 국제 경쟁력을 갖춰나갈 방침입니다.
통일부는 15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전체회의에서 올해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개성공단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개성공단에 외국기업이 들어갈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하고 있고, 외국기업과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개성공단 1단계 1차 단지 5만평 내 입주기업 공장을 올해 안에 80% 이상 가동하고, 내년에 2단계 250만평 개발공사 착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