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2일 개성에서 제3차 개성공단건설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 1년만에 열리는 이번 개성공단건설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남북은 통행과 통관·통신문제를 비롯해 공단 확대에 따른 북측 노동력 공급과 숙소건설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13일 까지 출퇴근 방식으로 계속되는 이번 접촉에는 우리측에선 설동근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사업조정관 등 세명이 북측에선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다섯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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