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5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측 상봉단이 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했습니다.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단장으로 한 상봉단은 8일 오후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 도착해 하루를 묵은 뒤 9일 금강산으로 가 상봉행사를 갖습니다.
1회차는 남측에서 신청해 북측 가족을 만나러 가는 이산가족들로 11일 돌아올 예정이고, 북측 가족의 상봉 신청에 응해 금강산으로 향하는 2회차 남측 상봉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상봉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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