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신규 668명···"증상 없어도 보건소서 무료검사"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 668명···"증상 없어도 보건소서 무료검사"

등록일 : 2021.04.07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오늘은 600명대로 올라서며 확산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어제(6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68명으로 지난 1월 8일 이후 89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발생 653명, 국외유입 15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96명, 경기 173명, 대전 61명 등이 나왔습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집단감염이 지난주부터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조치로 진단검사를 확대해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서 4차 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 총리는 '혹시나'하는 생각이 든다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식약처가 얀센 백신에 대한 최종점검위원회의 검증 결과를 오늘 발표 하기로 했는데,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식약처의 얀센 백신에 대한 검증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요.
오늘 오후 3시쯤 3중 자문 절차 중 마지막 단계인 최종점검위원회의 검증 결과가 발표됩니다.
얀센 백신은 국내로 들어오는 코로나19 백신중 유일하게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제품인데요.
앞선 두 차례의 검증 절차에서도 모두 품목 허가 의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 초, 중, 고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접종대상자는 모두 6만4천여 명으로 근무지 소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정부는 학교와 돌봄공간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