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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이탈리아 베네치아, 수상버스에서 백신 접종 [굿모닝 해외토픽]

회차 : 820회 방송일 : 2021.04.07 재생시간 : 03:39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이탈리아 베네치아, 수상버스에서 백신 접종
그 어떤 나라보다 백신 접종에 진심인 나라,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그 주인공인데요.
물 위에서 접종받는 수상 버스까지 등장했습니다.
한적한 바다 위.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이죠.
수상 버스 '바포레토'가 보입니다.
사람들도 이걸 타기 위해 모여 있는 걸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백신 접종을 위해 이곳을 찾은 겁니다.
바포레토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로 탈바꿈한 건데요.
섬 주민들이 접종을 위해 멀리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묘책!

녹취> 에드가르도 콘타토 / 베네치아 보건국장
"이곳에서 이동에 불편이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겁니다. 80세가 넘은 어르신들이 대표적이죠. 바포레토는 백신 접종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주 좋은 수단입니다."

접종 대상은 80세 이상입니다.
지지부진한 고령층 접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네요!

2. "인도네시아 맹그로브 숲을 지켜라"
인도네시아 맹그로브 숲, 들어보셨나요?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의 '나무 기부 선행'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이번에는 환경운동가와 주민들이 나섰습니다.
무릎까지 빠지는 갯벌.
인도네시아 환경 운동가와 이곳 주민들인데요.
이들이 정성스레 심고 있는 건 '신비의 나무' 맹그로브입니다.
해안가에서 뿌리를 박고 자라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데요.
해안의 경호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불법 벌목과 난개발로 숲 절반이 사라진 상태.
과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인도네시아 맹그로브 숲 되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녹취> 삼수딘 / 환경 운동가
"이 '숲 되살리기 운동'을 보는 많은 사람이 인도네시아의 보물, 맹그로브 숲 보존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바다의 열대 우림'으로 불리는 이곳.
맹그로브 숲을 지키는데 너도나도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3. 러시아 생방송 중 마이크 훔쳐 간 강아지
러시아 생방송 뉴스 중에 귀여운 불청객이 난입했습니다.
기자의 마이크를 들고 달아난 건데 범인은 누구일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시가지.
날씨를 전하던 기자에게 갑자기 대형견 한 마리가 다가옵니다.
이 강아지는 이내 폴짝 뛰어올라 순식간에 기자의 마이크를 물고 달아나는데요.
마이크를 찾으려는 기자와 뺏기지 않으려는 강아지!
뜻밖의 추격전은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해져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산책을 나온 강아지가 마이크를 장난감과 혼동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후 다시 연결된 현장,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녹취> 나데즈다 세레슈키나 / 기자
"강아지와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재미까지 있네요. 채널 고정해 주세요!"

기자는 강아지를 안심시켰고 둘은 평화로운 모습인데요.
기자의 센스있는 마무리로 이날 뉴스 시청률이 2배 이상 올랐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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