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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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격 폭락···소비촉진 나서
이처럼 돼지고기 가격 하락에 양돈농가의 시름이 깊어감에 따라, 제주도는 생산량 조절과 함께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에 나서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KCTV 제주방송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내 돼지고기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해 추석이후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해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3월로 접어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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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인력 확충 시급
과도한 업무량 때문에 울산 중구청 소속 사회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회복지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지자체가 공무원을 더 채용할 수 있는데도, 채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JCN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구청 소속 사회복지 공무원의 자살과 관련해 공무원 노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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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빌려쓰세요"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값비싼 농기계를 싼값에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 은행도 점차 바빠지고 있습니다.
농기계 은행은 4천만원이 넘는 트랙터를 하루 6만 6천원에 빌려주는 등 농가 경영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습니다.
GBN 강원방송 이석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농철이 돌아오면서, 농촌 들녘이 다시 바빠지고 있습니다.
농부들은, 지력 증진을 위해 퇴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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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수거로 수익창출
농촌지역의 큰 골칫거리 중 하나가 바로 폐비닐 처리문제인데요.
이 폐비닐이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KCTV 제주방송 김형준 기자입니다.
대정읍 노인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폐비닐 집하장입니다.
수거차량에 폐비닐을 싣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달에만 벌써 3번째 방문입니다.
폐비닐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받을수 있어 노인회를 비롯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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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만발···봄기운 '물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녁엔 벚꽃과 유채 등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가 제주도의 봄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거리 전체가 만개한 벚꽃으로 가득합니다.
연분홍 벚꽃으로 물들어진 거리에는 봄꽃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꽃그늘 아래에서 가족과 연인들은 한 장, 한 장. 추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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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가지로 팰릿 제조
친환경 연료인 목재를 이용한 펠릿 보일러가 요즘 농가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보일러의 연료인 목재 펠릿을, 원목이 아닌 그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잔가지를 이용해 만드는 제조 장비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YBN 영서방송 이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산림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숲 가꾸기 사업.
벌목되는 산림 면적 약 180㎥에서 발생하는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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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서 마한 유적 발견···새 역사 쓰나?
전북 군산대 캠퍼스 내에서 마한시대 무덤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우리나라 마한시대 유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CN 금강방송 최정호기자입니다.
군산대 음악관 건물 뒤쪽 야산.
산 정상 부근에서 마한시대 무덤 10여기가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무덤은 이제까지 발견된 것과는 조성 양식이 다릅니다.
무덤마다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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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음송' 복제, 유전자 보존 작업 착수
강원도 영월군이 천연기념물 관음송의 우량 유전자를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의 역사와 정서가 깃든 소중한 자원을 보존하는 일입니다.
보도에 YBN 영서방송 신강현 기자입니다.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자라는 관음송.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이 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앉아서 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음송이라고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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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서불과차' 관광상품화 추진
과거 진시황은 서복이란 신하에게 불로초를 구해오도록 지시했고, 서복은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둘러봤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경남 남해군에 이와 관련된 유적이 있어 중국과 일본 사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이 유적을 관광상품화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CS 서경방송 김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인돌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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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들, 정약용 청약사상 배운다
전국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다산 정약용의 청렴사상을 배우기 위해 전남 강진을 찾았는데요. 2박 3일간의 일정동안 다산이 남긴 가르침을 통해 공직자로써 꼭 갖춰야할 역량들을 하나하나 마음에 새겼습니다.
HBC 호남방송 서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관이 지향해야할 목민관과 ‘백성을 불쌍히 여겨 사랑 한다’는 애민사상의 대표적인 인물 다산 정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