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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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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물류센터 혁신···출고시간 80% 단축
임보라 앵커>물류센터의 상품 입고부터 포장, 출고까지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기술이 상용화됐는데요.정부가 이 'AI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을 신규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위킵 'AI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사무실 안 한 대의 모니터를 통해 물류센터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관리됩니다.AI는 재고를 예측하고, 자동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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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물가 두 달 연속 상승···"환율 오름세 영향"
임보라 앵커>원·달러 환율이 오른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5.21로 앞선 달보다 0.3% 올랐습니다.국제유가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상승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8월 수출물가지수는 7월보다 0.7% 오른 128.73으로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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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잡고 소비 살린다···추석 민생안정 대책 [오늘의 이슈]
임보라 앵커>추석 명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정부가 치솟는 물가를 잡고 살아나는 소비심리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추석 민생 안정대책을 내놓았는데요.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준비 시작해봅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Q. 성수품 물가 안정 방안은?Q. 민생 부담 해소 방안은?Q. 긴 연휴 계기 내수 활성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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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규제 철폐! 신산업 성장 길 튼다 [경제&이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신설된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가 처음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처 장차관, 전문가, 스타트업 대표 등과 민관회의를 갖으며 신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해소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규제가 불필요한 허들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해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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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정부 "국익 우선 합의 노력"
김유영 앵커>미국이 오늘 (16일)부터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15%로 인하합니다.미국과 후속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정부는 일희일비하지 않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자동차와 그 부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했습니다.일본의 경우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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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발목잡는 '거미줄 규제' 혁신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활동에 대한 불필요한 처벌이 많다며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습니다.정부와 기업이 함께 신산업의 발목을 잡는 '거미줄 규제'를 혁신할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김현지 앵커>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넘어섰습니다.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 유지 방침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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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규제 합리화 회의···"낡은 규제 혁신해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성장과 도약의 발목을 잡는 낡은 규제는 혁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장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첫발을 뗀 대통령 주재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신산업의 발목을 잡는 이른바 '거미줄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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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17만 톤 공급···서민정책금융 1천145억 원 지원
김경호 앵커>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주요 성수품 공급 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합니다.취약계층에게는 1천1백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추석 주요 성수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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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 공급 1.6배 확대···농축산물 할인에 500억 푼다
김경호 앵커>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등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지원합니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에서 할인 지원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장소: 15일, 대전 중앙시장)추석을 3주 앞둔 전통시장, 미리 장을 보러온 사람들로 붐빕니다.인터뷰> 김영숙 / 대전 오정동 주민"총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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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비용 10% 낮춘다···온라인 도매시장 확대
김경호 앵커>정부가 농산물의 소비자 가격을 높이는 각종 유통 비용을 걷어내기로 했습니다.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유통 과정을 대폭 단축할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2023년 기준, 농산물 소비자가격에서 생산자가 받는 가격을 뺀 유통비용 비율은 49.2%.소비자가 1만 원에 농산물을 산다고 했을 때 4천920원이 유통비용으로 잡히는 겁니다.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