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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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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체납자 공개···체납액 7조 원
모지안 앵커>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개인과 법인이 체납한 세금을 합치면 7조 원이 넘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국세청이 고액 상습 체납자 6천8백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지난해 기준 1년 이상 체납한 국세가 2억 원이 넘는 사람들입니다.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4조661억 원에 달했습니다.개인 뿐 아니라 4천1백여 개 법인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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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피해구제 급증···"할부결제 권고"
모지안 앵커>올 상반기 이동통신 관련 피해구제가 크게 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소비자원은 보조금 미지급 등 사업자의 계약 불이행 가능성에 대비해 소비자에게 할부결제를 권고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이동통신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3천3백 건에 달합니다.특히 올해 상반기 접수된 건만 1년 전보다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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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수입물가 2.6%↑···1년 7개월 만에 최고
모지안 앵커>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출입물가지수가 다섯 달 연속 올랐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1.82로 앞선 10월보다 2.6% 올랐습니다.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한은은 "국제 유가는 하락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원화 기준 수입 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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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전기매트 품질 비교 결과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겨울 난방용으로 탄소전기매트 많이 찾으실 텐데요.소비자원이 탄소매트 1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제품 간 성능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대 표면 온도부터 온도 편차, 발열 속도까지 편차가 있었는데요.먼저 경동나비엔 등 4개 제품은 머리부에 열선이 없어 사용 방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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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로잡은 한국 김···'K-김' 수출 사상 최대
김용민 앵커>한국의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김현지 앵커>올해 들어 우리나라 김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요.한국 김의 인기 비결은 뭘까요?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윤상훈 과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윤상훈 / 해양수산부 수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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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대도약 원년'···한국형 국부펀드 조성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주요 부처들의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기획재정부의 업무보고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을 한국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죠.기재부의 내년 목표는 어떻습니까?신국진 기자>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 목표를 '단순한 회복을 넘어 새로운 대도약'으로 설정했습니다.경제정책 기획·조정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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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 증가율 0.2%···"건설업 부진 영향"
모지안 앵커>지난해 일자리 증가율이 0.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국가데이터처는 건설업 부진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는데요.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2천671만 개.1년 전보다 6만 개, 즉 0.2% 느는 데 그쳤습니다.증가율과 증가폭 모두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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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강력한 엔진"
모지안 앵커>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했습니다.앞으로 5년 동안 첨단 전략 산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목표인데요.정부는 내년 초부터 자금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현장음>"국민성장펀드가 출범합니다. 하나, 둘, 셋."김찬규 기자>국민성장펀드가 출범했습니다.첨단 산업에 5년 동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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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대도약 원년'···한국형 국부펀드 조성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주요 부처들의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기획재정부의 업무보고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을 한국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죠.기재부의 내년 목표는 어떻습니까?신국진 기자>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 목표를 '단순한 회복을 넘어 새로운 대도약'으로 설정했습니다.경제정책 기획·조정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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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 증가율 0.2%···"건설업 부진 영향"
모지안 앵커>지난해 일자리 증가율이 0.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국가데이터처는 건설업 부진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는데요.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2천671만 개.1년 전보다 6만 개, 즉 0.2% 느는 데 그쳤습니다.증가율과 증가폭 모두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