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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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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태양광 잉여전력 거래 허용···민생규제 개선
임보라 앵커>농업법인이 휴경기에 발생하는 태양광 잉여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이에 따라 계절적 특성으로 가동률이 낮은 농업 공장들이 추가 수익 창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슬로푸드 / 경남 하동군)매실과 배 등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농업법인.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한 달에 약 3천 kWh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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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폐지 위한 '7월 패키지 합의' 추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2+2 통상협의 결과, 관세 부과 폐지와 산업 협력을 위해 이른바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조만간 실무 협의에 들어가고, 추가 고위급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이끄는 2+2 통상협의는 현지시간 24일 백악관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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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대 대상 아냐"···관세·방위비 별도 논의 시사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이 합의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미국 측이 우리나라와의 통상 협상에서, 방위비와 관세를 별도로 논의할 것을 시사한 겁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 2+2 통상협의'에서 우려했던 방위비 문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관세 협상과 패키지로 묶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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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통상협의 종료···'상호관세 협의 틀 마련'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리포트에서 한미 2+2 통상협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신국진 기자, 한미 간 첫 고위급 협의였는데요.어떤 분위기였나요?신국진 기자>이번 협의는 단순한 실무 차원의 대화가 아니라 양국 재무 통상 수장이 직접 나선 고위급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이날 협의는 현지 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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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헬스, 세계 11위···연평균 8.7% 성장 전망
최대환 앵커>전 세계 바이오헬스, 즉 생명건강 산업의 시장 규모가 13조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우리나라는 세계 시장에서 11위 정도에 해당되는데요.정부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거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헬스'.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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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자율주행용 라이다 국가표준 제정
모지안 앵커>레이저를 이용해 사물과의 거리를 감지하는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기술입니다.그런데 업체마다 성능 평가 기준이 달라 상용화에 걸림돌이 됐는데요.정부가 기준을 하나로 통일해 국가표준으로 제정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레이저를 발사해 반사된 빛으로 물체를 인식하는 라이다.고정밀 3D 인식이 가능해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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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폐지 위한 '7월 패키지 합의' 추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2+2 통상협의 결과, 관세 부과 폐지와 산업 협력을 위해 이른바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조만간 실무 협의에 들어가고, 추가 고위급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이끄는 2+2 통상협의는 현지시간 24일 백악관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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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대 대상 아냐"···관세·방위비 별도 논의 시사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이 합의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미국 측이 우리나라와의 통상 협상에서, 방위비와 관세를 별도로 논의할 것을 시사한 겁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 2+2 통상협의'에서 우려했던 방위비 문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관세 협상과 패키지로 묶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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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통상협의 종료···'상호관세 협의 틀 마련'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리포트에서 한미 2+2 통상협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신국진 기자, 한미 간 첫 고위급 협의였는데요.어떤 분위기였나요?신국진 기자>이번 협의는 단순한 실무 차원의 대화가 아니라 양국 재무 통상 수장이 직접 나선 고위급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이날 협의는 현지 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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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헬스, 세계 11위···연평균 8.7% 성장 전망
최대환 앵커>전 세계 바이오헬스, 즉 생명건강 산업의 시장 규모가 13조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우리나라는 세계 시장에서 11위 정도에 해당되는데요.정부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거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헬스'.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