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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조 원' 신약 2개 창출···"과감히 투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연 매출 1조 원' 신약 2개 창출···"과감히 투자"

등록일 : 2023.03.24

최대환 앵커>
전 세계 제약시장의 규모가 반도체 시장의 세 배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정부가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제약산업 지원 정책의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글로벌 제약시장 규모는 1조 4천200억 달러.
세계 반도체시장의 2.7배입니다.
고령화 현상과 의료기술 발달로 앞으로도 제약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입니다.
현재 국내 제약시장은 세계 13위 수준이지만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역량을 인정받아 보폭을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
의약품 수출도 2017년 40억 달러에서 2021년 70억 달러로 크게 늘었고, 제약산업 일자리 성장률도 다른 산업과 비교해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앞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이 분야를 키우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목표는 오는 2027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이상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는 겁니다.
이를 위해 5년간 25조 원 규모 민관 연구개발(R&D)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앞으로 5년은 우리가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을 창출하고 본격적인 수출 중심 산업으로 전환해 글로벌 중심 국가로 나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글로벌 50위 안에 들 국내 제약사는 3곳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해 81억 달러였던 의약품 수출은 16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출 증대를 위해 K-바이오 백신 펀드를 1조 원 규모까지 키우고, 대출 우대와 융자 자금 확대 등 제약바이오기업 생산시설 투자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정보경 / 영상그래픽: 지승윤)
이와 함께 지난해 12만 개였던 제약바이오산업 양질의 일자리는 2027년 15만 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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