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문제는 대학의 재정문제를 해결하는 대책이 아니다.
교수의 급여를 줄여서라도 강사는 적정한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 사회정의
맞는 것이 아닐까?
이재정의원에게 묻고 싶다. 의원께서는 국립대학을 예시하였으나
시간당 15,000원에 불과하고 거기에다가 근로소득세까지 과세된다는 사실
을 모르고 계신 것 같은데 왜 국립대학을 기준으로 하는 가?
22년을 강사로 출강하면서 밤 10시 20분에 강의를 20년동안 하였음에도
퇴직금 한푼없는 것이 참여 정부의 교육자에 대한 정책일수는 없다.
서울시장 10여일을 하고도 퇴직금을 지급하면서 한 대학 22년 강의한 강사
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 현제도는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학은 강사의 노동착취기관으로 전락하고 교육의 양심을 저버리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할수 있겠는가?
강사를 줄이는 방법은 자격없는 철밥통 교수를 새로운 교수로 교체하고
교수가 전체시간을 담당하면 시간강사는 점차적으로 줄여들수 있는데도
무능교수를 감싸면서 강사를 증원하고 있는가
참으로 한심한 공론을 퍼는 토른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