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시청자 의견

KTV 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특정인을 비방하는 내용, 상업적 게시물, 시청 소감과 관계없는 내용 등은 공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시청소감의 내용들에 대한 답변은 등재되지 않습니다.
  • 해당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시청자 소감 작성 및 댓글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운명의 손을 보고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KTV 시네마
작성자 : 강만구(mad**)
조회 : 1951
등록일 : 2009.01.11 12:15
간첩영화라

쉬리나 이중간첩을 보며 식상하지만 분단의 현실속에서 당연히 사용될 수 밖에 없는 레파토리려니 생각하긴 했지만 이렇게 고전적인 레파토리였다니

창작의 고뇌를 멀리하고 쉽게 돈을 만질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나 그런 영화에 투자를 하는 투자자 양쪽 다 짜증이 난다

게다가 ktv시네마를 통해 본 영화중에서 제일 재치있다고 생각했던 청춘쌍곡선의 한형모 감독이 만든 간첩영화라니

이 양반도 임권택 감독처럼 영화에 열정과 재능이 있긴 있었지만 시대가 시대였던지라 항상 괜찮은 영화만 만들 순 없었던 걸까

운명의 손이 조선최초의 키스씬을 담은 영화라 하지만 어디서 키스씬이 있었는 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자유부인도 논란과 화제를 불러 일으킨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라지만 지금보면 이 정도 같고 논란이냐는 생각을 하게 될까

그래도 자유부인도 보고 싶긴 하다

ktv시네마에서 상영해줄 때 놓친게 안타깝다

한번 더 당첨되면 자유부인 dvd를 보내 주진 않을 까

이번 주에 한 영화 로맨스 그레이와 운명의 손 중엔 로맨스 그레이가 더 볼만했던 것 같다

나 역시 불륜영화를 즐기는 수준의 관객이었던 걸까

어제 올린 감상문은 영 마음에 안든다

오늘 다시 한번 보고 내일 다시 감상문을 올려 보려 했지만

10시 30분이 넘으니 11시에 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3일 연속으로 ktv시네마를 본다는 것은 무리한 계획이었나 보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