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권' '노인의 인권' '아동-청소년의 인권' 및 '다문화 사회의 인권' 등, 인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준 주제설정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파워포인트를 사용한 다양한 도표활용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강연을 시각적으로 집중하게끔 해주었다고 봅니다. 다만, 50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지루한 느낌을 줌은 물론 지속적으로 시청할 욕구를 저해할 소지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번쯤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을 둔다든지 등의 시각적 장치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