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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잔해 수거작업 '계속'
서해상에 떨어진 북한 장거리미사일 잔해 수거작업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 수준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그만 잔해라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20여개의 파편으로 분리된 북한 장거리미사일의 잔해 낙하지점은 평택에서 군산 서방 100킬로미터에서 150킬로미터 공해상.
해...
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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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北 미사일 이슈 거의 소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 미사일 발사의 경제적 영향과 관련해, 이슈가 거의 소멸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열린 조찬강연에서 일기 예보에 비유해,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태퐁이 아니라 열대성 저기압으로 북상하지 못한 채 소멸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경제는 이제 어떤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버틸 수 있을 ...
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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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학생과 교사간 신뢰 있어야"
이명박 대통령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신고하면 해결된다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지난해 학교폭력으로 홍역을 치뤘지만 학생들의 용기있는 고백과 학교의 적극적인 대처로 폭력을 근절한 학교를 이명박 대통령이 찾아갔습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한 동안 경험했던...
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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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스라엘 수교 50주년 축전 교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과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62년 수교한 이래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가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페레스 대통령은 주위 환경이 어렵고 자원이 부족해도 민주주의와 ...
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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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성장률 3.5%…내년은 4.2%"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은 3.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에는 4.2%의 성장률을 예상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3.5%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잠정 전망치보다 0.2% 포인트 낮춰잡은 것으로, 3년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지난해 265억...
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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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외국인 관광객 22% 증가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국가별 관광객 수는 일본 관광객이 90만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 52만 명, 미국 15만 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의 확산과 핵안보정상회의에 따른 국격 제고 등이 관광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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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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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토면적 여의도 40배 늘어
지난해 1년 동안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40배 가량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간한 '2012년 지적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우리 국토의 면적은 10만 148.2㎢로 한 해 전보다 115.1㎢가 늘어났습니다.
국토면적이 증가한 데는 강원도 철원군의 비무장지대 토지대장 복구·등록 사업과, 전남의 농업&middo...
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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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 축소…지방대 채용 지원 강화
지역대학 기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지역과 수도권대학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한데요, 이에 교육 당국이 내년부터 수도권대학의 편입학 규모를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방대의 우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대학 편입학 모집 규모가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일반 편입은 내년부터 모집 인원을 산정할 때, ...
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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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 양성 학원' 피해 주의보
포상금 1억원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파파라치 양성 학원들이 내거는 과장 광고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수강생들을 현혹시킨 후 나 몰라라 하는 사례가 빈발해, 당국이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나이 제한으로 새 직장을 구하기 어려웠던 40대 A씨.
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파파라치 양성 학원.
교육만 받으면 1...
방송일자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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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봄배추 '직접 길러 먹어요'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을 덜고 흙과 땀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채소를 직접 길러먹는 '도심농업'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도심농업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는데요. 봄배추 모종 나누기 행사를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심 한 복판에 자리잡은 텃밭.
작지만 내 이름을 딴 내 밭에서, 땅을 파고 모종을 심습니다.
평일인데도 잠시 시간을 내 ...
방송일자 : 201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