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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3 (127회)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 여수엑스포 활용 방안 확정···민간주도 개발 / 北 김정은, 문선명 총재 별세에 조전 / 당정 "등록금 부담완화·양육수당 확대" /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검찰 송치 / 아동 음란물 단순 소지자 첫 기소 / '성매매 암시' 음란 전단지 배포자 첫 구속 / 5년간 못 잡은 성폭행범 9천여명 / "작년 한국 성장률 세계 107위, OECD 8위" / 대구고교생 자살사건 가해학생 실형 선고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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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담뱃갑에 경고그림 부착이 의무화되고, 공중이용시설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를 금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전부개정안이 오는 10일 입법예고 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명화 기자.
네,보건복지부에 나와있습니다.
Q1> 오는 10일 입법예고 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내용,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A1> 네, 10일 입법예고될 개...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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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활용 방안 확정···민간주도 개발
여수엑스포 시설 대부분이 민간에 매각되고, 연내에 박람회장의 사후개발과 관리를 담당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 설립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를 열고, 박람회장을 민간 주도로 개발한다는 원칙 아래 사후 활용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민간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박람회장 일대를 해양특구로 지정하고...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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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문선명 총재 별세에 조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별세를 애도하는 조전을 유가족들에게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세계평화연합 총재 문선명 선생이 병환으로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접해 한학자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총재는 1991년 12월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만...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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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등록금 부담완화·양육수당 확대"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 0~5세 양육수당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원규모에는 이견을 보여 추후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아울러 아동필수 예방접종 확대, 참전용사 보훈수당 인상, 사병봉급 단계적 인상 등에는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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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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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검찰 송치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고모씨가 오늘 오전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사건을 담당했던 나주경찰서는 관련기록과 증거물 등도 모두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성폭력 사건 전담인 형사 2부에 사건을 배당해 구속기간 동안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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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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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음란물 단순 소지자 첫 기소
검찰이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단순 소지한 사람을 처음으로 기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폭행범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속 기소된 이모씨와 정모씨가 파일공유사이트에 올려 유포한 음란물은 모두 2천여건.
아동·청소년 음란물도 40여개나 갖고 있었습니다.
수원지검 ...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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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암시' 음란 전단지 배포자 첫 구속
성매매를 암시하는 음란 전단지를 뿌린 사람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여성의 나체사진이 인쇄된 음란 전단지를 배포한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일 밤 부산 사상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모텔 밀집지역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불법 음란 전단지 300여장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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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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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못 잡은 성폭행범 9천여명
최근 5년간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잡히지 않은 범죄자 9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강간과 강제추행 등 범죄 발생 건수는 8만1천860건으로 이 가운데 피의자가 검거된 사건은 7만 2천671건이고, 나머지 9천여건은 미검거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각 경찰서 단위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미해결 사건을 재점검하기...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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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성장률 세계 107위, OECD 8위"
작년에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 세계 국가 가운데 107위에 머물렀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에는 8위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의 '월드 팩트북'의 내용을 보면 한국의 작년 실질 GDP 성장률은 3.6%로 세계 107위였습니다.
반면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심각한 재정위기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함에 따라, OECD 34개 회원국 중에...
방송일자 :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