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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테러' 일본인 "한국에 말뚝 4개 들여보냈다"
지난달 위안부 소녀상 등에 말뚝을 세워 논란이 됐던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가 또다시 말뚝테러를 예고했습니다.
스즈키는 지인을 통해 말뚝 4개를 한국으로 보냈고 공항검색을 통과해 서울 모처에 보관 중이라며 4명의 남성이 소녀상 옆에 세워진 것과 같은 말뚝을 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19일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말뚝을 ...
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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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美 위안부기림비 철거운동 지시"
일본 노다 요시히코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미국 뉴저지주의 위안부 기림비 철거운동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 워싱턴DC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일 외무성은 최근 자국 뉴욕총영사에게 재미 한인들이 추진하고 있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무성은 더욱이 기림비 건립 자체뿐만 아니라 기림비에 새...
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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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부산·울산 공공기관 직원 금품비리"
울산과 부산 지역 공공기관 직원들의 금품비리가 감사원의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울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A씨는 상급자의 도장을 훔쳐 전표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스포츠센터 수익금 일부를 빼돌리는 등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모두 4천3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동구청 직원 B씨는 건설업체의 불법하도급 공사를 묵인해주는 대가로...
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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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프랜차이즈 548개 무더기 퇴출
올해 상반기 중 프랜차이즈 브랜드 540여개가 무더기로 퇴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 매출액이나 가맹점 수 등 정보공개서의 중요 기재사항을 변경 등록하지 않은 387개 가맹본부의 431개 정보공개서를 등록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가맹본부 스스로 정보공개서 등록을 자진취소한 117건을 포함해 모두 548개 프랜차이즈가 사...
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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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북측에 첫 세금
2004년 개성공단 가동 이후 남측 입주기업들이 처음으로 북측에 세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A사는 2010년 회계연도 이윤에 대해 지난해 북측에 7천달러의 기업소득세를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A사는 북측이 제정한 '개성공업지구 세금규정'에 따라 기업소득세의 50%를 납부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에는 A사를 포함한 ...
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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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해결 교원에게 가산점 부여
학교 폭력 해결에 힘쓴 교원에게 승진 가산점을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폭력을 해결하거나 예방에 기여한 교원에게 올 연말부터 연 단위로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가산점은 해당 학교 교원의 40% 안에서 부여되고, 그중 담임 교사의 비율이 80%를 넘어야 합니다.
< ⓒ 한국정책...
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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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 미사일 배치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영국 정부가 테러에 대비해 런던 시내에 미사일을 배치했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지대공 미사일 ‘레피어’가 영국 런던 시내 공원 한복판에 배치됐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올림픽 기간 주 경기장 등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해 주 경기강 서쪽 렉싱턴 빌딩과 동쪽 프레드위그타워 등 런던시내 6곳에 지...
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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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 집단소송, 1천500개 금융사 대상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모든 금융회사를 상대로 근저당 설정비 반환 소송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은행이 대출자에게 전가한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돌려달라는 집단 소송을 신청한 4만2천명을 대신해, 최근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집단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 대상에는 대형 시중은행을 포함해 지방은행과 생명·손해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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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천곳 무료 와이파이 공동 제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가 공동으로 구축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국공립 병원과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천 곳에 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와이파이는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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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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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스마트폰뱅킹 2천만명 돌파 전망
손안의 휴대전화로 은행업무를 보는 스마트폰뱅킹 가입자가 올해 안에 2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권의 집계를 보면 국민과 우리·신한·하나 등 7개 은행의 스마트폰뱅킹 가입자 수는 약 1천59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스마트뱅킹 가입자 수는 올해 3분기쯤에 2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
방송일자 :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