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으로서 업무에 임하다 보면 범죄와 연루된 경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특히 술에 취한 상태에서 본인이 한 행동과 언행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다 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욕설을 하였다라거나 경찰관으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등의 허위 주장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물론 술기운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다. 거짓말 탐지기의 정확도를 높이고 일선에서의 사용 빈도를 좀 더 높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