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한국 화물선 골든로즈호 실종선원에 대한 중국 해사당국의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실종 선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구명장비등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한국선원 일곱명을 포함한 실종 선원 16명은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골든로즈호의 실종 선원 가족과 선박관리회사 부광해운 직원 등 23명은 사고 해역인 중국 옌타이에 도착, 현지 사고 수습대책 본부와 침몰현장, 가해선박 등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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