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극장에 개봉되는 영화들중에는, 유난히 세계 최초 혹은 세계 동시 개봉하는 영화들이 참 많습니다.

스파이더맨 3, 다이하드 4같은 헐리우드 대작들을 비롯한 외화들이 미국,일본, 영국등 영화시장 규모가 큰 나라보다 한국에서 처음 개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 영화시장의 규모가 커졌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불법 복제가 워낙 만연해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아예 불법 파일이 돌아다니기전에 먼저 개봉을 하자..이런 자구책까지 등장할 정도인데요,공짜로 영화보는게 뭐가 나쁘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테지만, 이게 결코 간단한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불법 복제로 인해, 우리 지식문화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저작권 보호를 위한 불법저작물 근절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