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의 날`로 정했습니다.

기업체의 인사와 노무관련 업무에 대한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을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99.4%는 100인 이하 중소기업으로 대부분 인사 노무 담당자가 재무와 마켓팅 등의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노동법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를위해 노동부 지난해 일부 지방관서에서 노동행정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서비스는 노동부 지방관서에서 부서단위별로 제공됐던 노동행정 서비스를 수요자인 기업의 요구에 맞춰 여러 부서가 연계해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노동부는 올해 천 여 개 사업장에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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