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1월2일 `제 1회 국제 특허정보 컨콘퍼런스‘를 김종갑 특허청장을 비롯해 전세계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습니다.
김종갑 특허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특허정보의 확보와 활용능력이 국가의 주요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재산권 출원 세계 4위인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 역량에 걸맞는 최초의 국가적인 특허정보 행사인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11월3일까지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국과 일본 등 세계 주요국 특허청과 국내·외 기업의 지적재산권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해 지식 재산 전략에서 분석기법에 이르는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허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허 정보 사용자의 활용 능력을 높여나가겠다면서 앞으로 이 행사를 대표적인 특허정보 행사로 정례화해 특허정보 유통의 허브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