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측정 지표가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11월2일 `국가 이미지 위원회`를 열어 국가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종합 측정하는 지표인 `NIIK`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NIIK 지표는 국가 이미지가 하부구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걸친 5개 분야와 각 분야별 구성원, 과정, 성과물이라는 3가지 요인의 결합을 통해 형성된다는 점에 바탕을 두고 총점을 100으로 해 이미지를 측정하게 됩니다.
또 국제경영개발원, 세계경제포럼, 국제투명성기구 지수 등 국가 경쟁력 지수도 지표 산출에 반영됩니다.